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금융그룹 및 KB국민카드의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조달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5억 달러(원화 약 6615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행된 해외 ABS는 평균 만기 3년으로 MUFG(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은행과 싱가포르 DBS 은행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통화 및 금리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헷지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보증보험 및 은행 등의 지급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Fitch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부여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조달환경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5억불 규모의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안정적 자금조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고금리 상황에서 조달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국내 카드채 발행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전향미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KB국민카드, 자동납부 시 최대 4만 원 캐시백
- KB국민카드, 캄보디아·태국 법인 우수직원 본사 초청
- KB페이, 매출 성장 꾸준…70대 결제도 증가세
- KB국민카드, 수능·연말 맞아 체크카드 이벤트
- 신용카드 포인트, 해마다 1천억 소멸
- KB국민카드, KB페이 응모객 대상 '강형욱 펫 클래스' 이벤트
- KB국민카드, '아듀 2023 이벤트' 실시
- KB국민카드, 새해맞이 다양한 할인 행사 진행
- KB국민카드 'KB페이 정기결제' 이벤트…최대 100만원 지급
- KB국민카드, 생활비 절약 이벤트…최대 100만원 캐시백
- KB국민카드 '다 되는 KB페이' 신규 광고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