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는 매년 3월15일인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을 맞아 1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은행연합회관과 명동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소비자기구가 정한 2013년도 5개 활동분야 중 ‘안정적인 식품가격’을 주제로 세미나와 캠페인이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소비자후생 증진을 위한 정부와 소비자단체의 역할(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국제곡물가격 인상 동향과 국내 식품물가(한석호 농경연 부연구위원)▲원재료가 대비 주요 가공식품 가격인상 현황 분석(김정훈 공인회계사)에 대한 논의와 전문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캠페인에서는 ▲식품가격 담합의혹에 대한 조사▲독과점 거래환경 개선▲원자재가의 합리적 반영▲제품가격 인상폭 최소화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소협 관계자는 “최근 정권교체기를 틈타 식품업체들이 일제히 제품 가격을 올려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실태분석과 대응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정부에 식품물가 안정대책과 서민가계부담 경감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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