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너리 카본 원 뚜르비옹(사진=현대백화점제공)

현대백화점이 스위스 시계 박람회 출품 화제작을 한국 최초로 전시하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24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부터 23일은 압구정본점, 6월에는 목동점, 대구점 등 4개 점포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데마피게',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블랑팡' ‘위블로’ 등 총 22개 브랜드 제품 500여 점이 전시되며, 총 500억원의 물량이 전개돼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뤄진다.

특히 13개 브랜드는 2013년 스위스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 출품작, 바젤 출품 예정작 및 브랜드별 국내 최초 공개 상품을 선보인다고 알려졌다.

세계 3대 시계 브랜드 중 하나인 '오데마피게'의 ‘밀리너리 카본 원 뚜르비옹’은 오데마피게만의 독점 기술력으로 개발된 단조 카본 케이스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3차원적 디자인의 수동식 무브먼트를 다이얼을 통해 직접 볼 수 있고, 가격은 약 4억원 후반대로 알려졌다.

또한, 한 해 100피스만 한정 제작되는 IWC ‘포르투기즈 그랑 컴플리케이션’,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공력이 돋보이는 피아제 ‘라임 라이트 댄싱라이트’, 3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 사파이어를 사용해 올해의 시계상을 받은 부쉐론 ‘크레이지 정글 하티’, 까르띠에 ‘로통드 드 까르띠에’, 위블로 ‘빅뱅 스켈레톤 크로노그래프’ 등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명품 시계 고객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협력업체도 워치 페어에 소개할 상품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무역센터점 워치페어는 올해 초 열린 ‘SIHH’ 출품작과 ‘바젤’ 출품 예정작 등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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