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의 태닝 전문회사 생트로페가 여자가 가장 늙어 보이는 시간이 ‘수요일 오후 3시30분’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월요일부터 쌓인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수요일 오후에 이르러 푸석푸석하고, 생기 없는 피부를 만들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피부 피로를 극복하며 생기있는 피부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눈가에 조명을 켜라’

칙칙하고 주름진 ‘눈가’는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의 가장 큰 원인이다.

눈가는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부위이다. 또한 다크서클, 눈 밑 처짐과 같은 노화의 흔적이 가장 쉽게 드러나는 피부이므로 눈가를 밝고 탱탱하게 만들어야 한다. 눈가 전용 제품을 사용해 눈 밑 처짐과 다크서클을 예방한다.

▲‘피부에 수분을 입혀라’

요즘같이 날씨가 변덕스럽고 일교차가 클 때에는 피부가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기 쉽다. 충분한 수분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는 더욱 마르고 푸석해져 생기를 잃기 쉽다.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여 생기있고 촉촉하게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미스트를 사용한다. 피부의 건조함이 느껴질 때 미스트를 자주 뿌려주면 촉촉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

▲‘피부에 화사함을 덧바르자’

피부의 화사함을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에 공을 들인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 ‘CC크림’이 효과적이다. CC크림은 잡티커버와 피부 보정 뿐 아니라 전체적인 피부톤을 균일하게 잡아주며 스킨케어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아침 시간대에는 파운데이션과 섞어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메이크업 수정이 필요한 오후 시간대에는 라텍스 퍼프를 활용해 수정할 부위에 펴 바르면 금세 피부 톤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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