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 유영선 대표이사 하종진 회장 시세조종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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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AD모터스 홈페이지 발췌.> | ||
AD모터스와 토자이홀딩스가 주가조작 혐의로 최근 압수수색을 당했다.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주가조작을 통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긴 혐의로 전기차 생산업체인 AD모터스와 투자자인 토자이홀딩스를 압수수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증권선물위원회는 AD모터스 유영선 대표이사와 토자이홀딩스 하종진 회장이 시세조종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고발했다.
하 회장과 유 대표는 하 회장의 고등학교 동창인 A씨를 통해 두 회사에 대한 시세조종으로 모두 17억2000만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하 회장은 토자이홀딩스가 상장폐지될 상황에 처하자 차명으로 보유한 주식을 매도해 1억6000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도 있다.
유 대표는 토자이홀딩스가 상장폐지되기 직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AD모터스가 보유중인 토자이홀딩스 주식 380만여주를 처분해 21억9000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사실이 확인됐다.
토자이홀딩스는 2011년 9월 상장폐지됐으며, AD모터스는 전기차 테마주로 주목받았지만 실적 악화와 회계부정 사실이 적발되면서 지난 1월 상장폐지됐다.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해 시세조종 경위와 액수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현진 기자
jhj@ik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