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톡톡' 평가 품목에 스마트폰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만족도를 평가하는 '소비자 톡톡'평가는 공정위가 지난 7일부터 스마트컨슈머(http://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평가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갤럭시S4, 아이폰5, 베가 아이언, 옵티머스G 프로 등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모델을 포함해 시장에서 판매중인 롱텀에볼루션(LTE) 및 3세대(3G) 스마트폰 등 103종이다.
소비자가 이동통신사의 3G, LTE 통신망과 결합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같은 모델이라도 이동 통신사별로 구분해 평가한다.
평가는 성능, 외관 디자인, 사용 편의성, 가격, 애프터서비스(A/S)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뤄진다.
소비자는 본인확인절차(I-PIN)을 거쳐 평가인증정보(스마트폰의 제품일련번호)를 입력하면 1개 제품에 대해 평가할 수 있으며 평가 결과는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에 한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건수 기준으로 스마트폰은 담보대출에 이어 소비자의 상담이 가장 많은 품목이다.
피해구제 건수도 2011년 552건에서 지난해 1088건으로 크게 늘었다.
유형별로는 작동 멈춤, 전원 꺼짐, 액정 불량, 접속 불량, 고객 과실에 따른 비용 발생 등 품질 및 A/S에 대한 건이 많았다.
경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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