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충남 지역 가정 대상…전기비용 절감방법 제공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 소시모)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대기전력 진단 및 제로 컨설팅’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한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대기전력 측정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새어나가는 대기전력량을 진단하고 전력량을 컨설팅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실제로 대기전력은 가전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낭비되는 전력으로 가정 전력 소비량의 6%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4천2백억원이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대기전력 진단 및 제로 컨설팅’에 참여하는 가정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통해 가정의 전기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강원, 충남 지역의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참여가정은 절전형 멀티탭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 내 대기전력 실천여부 조사 결과 우수사례도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대기전력 진단 및 제로 컨설팅’을 통해 가정에서 새어 나가는 대기전력을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철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은 이번 달부터 전국 9개 지역 (서울, 성남, 고양, 안산, 김포, 대전, 광주, 원주, 천안)에서 ‘대기전력 제로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재인 기자
kji@ik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