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용 꽃불류(이하 폭죽)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어린이 안전사고가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폭죽관련 안전사고 총 180건을 분석한 결과 10대 및 10세 미만 어린이 안전사고가 91건으로 전체의 50.6%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한국소비자원>

피해 유형으로는 화상이 56.1% 10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구 및 시력손상이 16.1% 29건, 체내에 폭죽 불꽃 및 재와 같은 이물질 침투가 12.2% 22건,  찔림·베임·열상이 7.2% 13건 순이었다.

사고발생장소는 휴양지에서 주거시설까지 다양하게 나타나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폭죽으로 인한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품 사용전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며 "어린이 혼자 가지고 놀거나 점화하지 않아야 하고 점화 전 주변에 다른 사람, 특히 어린이가 없는지 확인하고 사람을 향해 발사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