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찾아오는 황사는 호흡기 장애나 안구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황사 발생 당시,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29배 높아진 것으로 측정됐다. 그만큼 중금속이나 유해 세균 포함 수치도 높았다.
 
따라서 황사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외부활동을 가급적 피하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창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어 실내 공기 또한 탁해지게 된다. 
 
이때에는 실내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가전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환기가 어려울 경우, 공기 정화를 위해 집 또는 사무실에 하나씩 갖추고 있으면 좋은 전자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27일 서울 용산전자랜드 가전담당 원충연 팀장으로부터 알아봤다.
 
우선 올해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제품으로 위니아만도의 ‘프리미엄 에어워셔’가 있다.
 
프리미엄 에어워셔는 가습과 제습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공기를 물로 씻어 내는 방식의 에어워셔는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인다. 깨끗한 공기는 자연 기화방식으로 실내 곳곳으로 확산시켜 준다. 
 
원 팀장은 “프리미엄 에어워셔는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물만으로 씻어내 독감바이러스,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물질, 미세먼지를 99%이상 제거해 실내를 청정구역으로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삼성전자에서 2012년형으로 출시한 자연가습청정기이다.
 
이 제품은 청정·가습·제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3 in 1’ 에어케어 시스템으로, 깨끗한 실내공기를 위해 여러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원 팀장은 “이 제품은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7%까지 여과하며, 황사철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꽃가루, 애완동물 털 등 공기 중 유해 물질을 보다 강력하게 제거해 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침구청소를 도와주는 LG의 앨리스이다.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침구청소기 앨리스는 강력한 두드림 기능과 먼지 흡입, UV살균 스테이션으로 바닥의 유해균까지 살균해줌으로써 침구청소 후 2차 오염을 예방해준다.
 
한편 용산전자랜드에서는 현재 황사 대비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매장별로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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