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폰서십 마케팅 "비용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다"
[소비자고발신문=박선영 기자] 땅에 뿌려진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 전까지는 누구도 성공적인 수확을 장담할 수 없다. 때를 기다리며 하루하루 묵묵히 고된 훈련을 계속하는 운동 선수들도 예외가 아니다.
게다가 성과를 내기 전까지는 투자ㆍ후원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종목도 많은 형편이라 그 과정은 험난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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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은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양학선과 같은 성공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
이처럼 훈련 여건이 열악한 국내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신한금융의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 발전은 물론 자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해내고 있다.
지난 2011년 테니스 유망주 전남연 선수를 첫 번째 수혜자로 선정하며 출범한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체조 선수인 양학선 선수를 두 번째 후원선수로 선정하며 후원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작년 8월 양학선 선수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고, 기존에 맺었던 후원계약을 2년 연장했다. 또 작년 5월부터 3년간 전남연 선수에 대한 후원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작년 런던 올림픽에서 방송3사의 중계 스폰서십을 맡아 3사 기준으로 2425회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창출했다. 광고 한 편이 방영되는 평균 시간인 15초 광고비를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약 75억 원을 투자한 효과를 얻은 셈이다. 런던 올림픽 기간 동안 광고비를 가장 많이 쏟아부은 통신사 대비 약 1695% 더 높은 수치다.
중계 방송을 협찬하게 되면, 방송규정을 위반하지 않고 브랜드 노출이 가능함은 물론, 선수단을 응원하는 공익의 측면이 함께 부과되는 이점을 갖는다. 런던 올림픽이 열렸던 17일이라는 단기간에 방송 3사 기준으로 하루 평균 약 142회씩 방송에 송출된 선택과 집중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물론, 모든 경우의 스포츠 마케팅이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장단기 계획을 세우지 않은 시점에서 후원을 공식 선언한 기업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선수들에게 지급을 약속한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중계 스폰서십 등을 중장기 계획아래 차근차근 시행해 왔고,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SBS가 단독중계했던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남아공 월드컵의 경우 SBS 중계스폰서십에 참여했다. 단독중계로 광고 단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중계 스폰서십은 일반 광고에서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효율성을 나타냈다. 이를 일반광고비로 환산했을 때 남아공월드컵은 약 190억 원, 벤쿠버 동계올림픽은 약 17억 원의 효과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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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한금융그룹)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신한동해오픈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남자 프로골프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 ||
신한금융그룹은 한발 더 나아가 신한동해오픈을 개최, 국제적인 골프대회로 성장시키면서 골프마케팅으로까지 그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김경태, 김민휘 등의 프로골퍼를 후원해 국제적인 수준의 선수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