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최근 구리가격 상승으로 인한 업황 개선이 기대됐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구리가격은 전일 런던금속거래소(LME) 선물 기준 톤당 9328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구리가격 상승은 공급요인이 크며, 파나마, 페루 등 대규모 광산 폐쇄와 중국 제련소의 감산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어 "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9150달러로 선물가격과의 괴리가 확대되면서 추가적인 상승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특히 LS 주가는 구리가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 최근 구리가격 상승이 LS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가 19일 공정거래위원회 지주 전환 심사 종료로 지주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인적 분할 계획 승인의 건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의 건을 의결하고, 지난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안을 모두 확정하며 6월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 회사로 인적분할했다.동국제강그룹은 이후 공개매수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지주사 요건을 충족한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전환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주 체제 전환 기업은 관련 법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회사의 설립·전환
방문판매원에게 현물로 상품을 구매했지만 환불을 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원으로부터 70만 원 상당의 전집 2세트를 구입했다.그런데 대금을 치르면서 패물과 헌옷을 주고, 현금 35만 원을 계좌이체했다.별도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그러나 구매후 패물이 어느 정도의 금액인지 확인되지 않아 구입일로부터 나흘 뒤 청약철회 요구했지만 판매원은 패물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약서 교부일 등으로부터 14일 이내에는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패물 및 현물은 계약당시
동국제강그룹이 6월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사로 분할 출범했다.동국제강그룹은 1일 오전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사 이사회를 개최하며,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고함으로 출범을 확정했다.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 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에서 그룹 미래성장전략을 구상해 나갈 계획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TR(H) ETF(448290)’ 순자산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TR(H) ETF’ 순자산은 533억 원이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해당 ETF는 출시 3개월여만에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했다.‘TIGER 미국S&P500TR(H)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ETF다.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 전반적인 미국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최근
LS그룹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를 기부한다.LS그룹은 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나머지 10만 달러는 LS일렉트릭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지난해 11월부터 자동화 사업 강화를 위해 튀르키예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대지진으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 현물을 자동화로 관리하는 ‘Digital 금고’를 시범 운영한다.기존 은행들은 현금과 현물을 영업점 내 금고에 보관, 직원들이 매일 현금과 현물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Digital 금고’는 현금과 현물의 단순 보관을 넘어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시스템 ▲자동 무게 측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횡령과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직원의 금고 관리 업무를 대체함으로써 직원
한 소비자가 컴퓨터 수리업체에 기존 컴퓨터의 메모리 반환을 요구했지만 이미 폐기처리돼 돌려받지 못했다.A씨는 컴퓨터의 부팅이 안돼 수리를 맡겼지만, 수리기사가 수리하는 것보다 새로 구입하는 것이 낫겠다고 권유해 새 컴퓨터를 구입했다.A씨는 담당기사에게 기존 컴퓨터의 메모리를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며, 담당기사는 A씨 거주지 인근으로 출장올 일이 있으면 돌려주기로 약속했다.그 후로 대표번호로 3차례 연락해 메모리 반환을 요구했지만, 업체로부터 담당기사가 이미 퇴사했으며 A씨의 기존 컴퓨터는 폐기처리돼 메모리를 돌려줄 수 없다고 전달받았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계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내 기계산업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인 코머신(대표 박은철)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수출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에 하나은행은 수출기업의 유동성 및 외환거래, 경영 전반 등의 지원을 위해 ▲ 위드론 수출금융 ▲ HANA 1Q FX 트레이딩 시스템 ▲ 수출금융 컨설팅 서비스 등을 비대면 전문 상담 채널인 '원큐금융상담서비스'를 통해 지원키로 했다.'위드론 수출금융'은 수출기업의 원자재 구매
LPG는 국내 400만여 가구가 취사 및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연료다. 특히 강원, 전남, 제주 등은 LPG 사용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난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 이하 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LPG의 국내 가격 추이, 유통 비용, 수입 물량 등을 검토한 결과 LPG 국제 가격(CP, Contract Price) 변동이 국내 소비자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LPG 국제거래 정보가 충분히 공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산업통상자원부 지식경제용어사전에 따르면 CP라고 부르는 LPG 국제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삼성증권은 신규·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타사에 보유한 국내주식을 입고하면 최대 500만 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의 대상인 신규고객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삼성증권 최초 신규고객(주민번호 기준)으로,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의미한다.휴면 고객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최근 3년간 삼성증권과 거래가 없었던 기존 고객 중, 2019년 12월 27일 기준 잔고 10만원 이하인 고객이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삼성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은 2020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와 복지시설 위생에 관심이 높은 만큼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의 2.5배, 소비자가 50억 원 규모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라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