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해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톤을 매입한다.이번 매입 규모는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의 월 평균 당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안정
현대그린푸드가 국방부로부터 '2023년 국군장병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그린푸드는 전역 장병 채용과 취업 지원에 앞장선 공로 등을 높이 인정 받았다.현대그린푸드는 육군 인사사령부와 함께 조리 특기병 4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채용으로 이어지는 실무면접이 포함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전역 장병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앞서 2019년부터 매년 군부대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실제 채용된 조리 특기병 출신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직무별 맞춤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현대그린푸드는 겨울 김장김치 10톤을 기증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기증받은 김장김치를 행정복지센터, 용인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용인시 수지구 내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현대그린푸드 임직원 20명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배식, 설거지 등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가진 재능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현대리바트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서울 본부에서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원 재순환을 위한 상호 연계 캠페인 ▲업사이클 제품 제작 협업 ▲미사용 가구 및 의류 등 기부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양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아름다운 나눔 캠페인'을 열고 가구·의류 등 자원 순환에 나선다. 아름다운가게에 소형 가구 및 의류 등을 기부하거나 현대리바트의 중고가구 거래 플랫폼 '오구가구' 앱을 통해 대형 가구를 나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톰그레이하운드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아 톰그레이하운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장 리뉴얼 오픈한다.한섬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매장을 기존 지하 1층에서 2, 3층까지 확대하고 운영 제품 수 또한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렸다.지하1층은 남성 전문관, 2층은 여성 전문관, 3층은 팝업 전용 공간으로 활용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톰그레이하운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톰그레이하운드 BI가 각인된 키링을 증정한다.한편, 한섬은 톰그레이하운드를 전세대
현대이지웰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우수 소상공인 돕기에 나선다.현대이지웰은 2300여곳에 달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백년가게’ 온라인 전문관을 상시 운영하고 지속적인 판매촉진 이벤트를 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이하 백년가게)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백년가게 온라인 전문관을 운영한다.백년가게는 30년 이상(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업
현대리바트가 글로벌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이어 선보이며 브랜드 고급화에 속도를 높인다.지난해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GIORGETTI)'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데 이어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오픈하는 등 프리미엄 가구 영업망을 지속 확대해 초고가 가구 및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현대리바트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Valcucine)'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발쿠치네는 ‘보피(
현대백화점그룹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올 2분기 국내 매출이 23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매출(155억원)보다 54%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지누스 관계자는 “상반기 누적 매출은 소비자 판매가 기준 474억 원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뛰어난 품질과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국내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올 상반기는 주력 유통채널인 온라인(44% 증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의 시스템∙시스템옴므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다시 시동을 건다.본격적인 엔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신규 홀세일(wholesale, 도매) 업체를 발굴해 해외 영업망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적극 나선다.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에디션 ‘시스템 스튜디오(SYSTEM STUDIOS)’가 ‘2024년 S/S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20여 개국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또한, 구매 상담이 가능한 쇼룸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스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이 '타임(TIME)'의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유명 출판사 애술린과 함께 브랜드북을 출간했다.애술린은 ‘타센’, ‘파이돈’과 더불어 세계 3대 명품 출판사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샤넬·루이비통·까르띠에·롤렉스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아트북 제작을 도맡아 온 출판사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패션계에선 ‘진정한 명품으로 인정받으려면 애술린에서의 서적 발간이 필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그 영향력과 가치를 인정받아왔다.한섬 관계자는 “애술린은 아무리
현대백화점그룹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오는 6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 베드(ZINUS Wonder Bed)’를 연다.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 방식의 혁신적인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매트리스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는 물론,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누적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롤러코스터를 주제로 기획한 40m 규모의 ‘지누스 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와 충청점 식품관에서 '백설멜론(홈런스타)'를 할인 판매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백설멜론은 눈처럼 새하얀 껍질에 과육까지 새하얀 모습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과즙이 특징이다. 오는 18일까지 1통에 70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