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오는 6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 베드(ZINUS Wonder Bed)’를 연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 방식의 혁신적인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매트리스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는 물론,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누적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롤러코스터를 주제로 기획한 40m 규모의 ‘지누스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출처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리는 '지누스 원더 베드' 팝업 스토어 콘셉 사진 (출처=현대백화점그룹)

앞서 지누스는 지난해 11월 더현대서울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미아점, 중동점, 충청점에서 각 2주간 '지누스 원더 베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해당 기간동안 8만여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누스는 이 기간동안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 40여 명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SNS상에 행사와 관련된 3200여 개의 게시글이 업로드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의 접점을 늘려왔다.

지누스는 이번 킨텐스점에서 열리는 '지누스 원더 베드'에서 그간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꿈을 담은 종이 비행기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종이 비행기에 자신만의 그림과 메시지를 적으면, '축제의 밤 하늘' 콘셉트로 연출된 미디어월에 해당 종이 비행기 이미지가 입체적으로 구현된다. 이외에도 야간 놀이공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불꽃놀이 미디어 연출 등 화려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OOTD 거울존, 80년대 레트로 음악이 흘러나오는 수화기, 라디오부스 등의 포토존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팝업 스토어 기간 중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누스는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11개 매장을 열고 최근 종합 온라인몰 현대H몰, 복지전문기업 현대이지웰 온라인몰 등에 ‘지누스관’을 여는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누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감각적인 조명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킨텍스점 행사를 마지막으로 원더 베드 팝업 스토어가 막을 내리는만큼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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