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2025년까지 스페인 스마트팩토리를 완공하고 유럽 하이엔드 동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Mont-roig del Camp)에 총 5600억 원을 들여 연산 3만 톤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을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 부지정지작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한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4년까지 2.5만 톤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기로 최초 계획했으나 유럽 현지 고객사의 수요를 감안해 생산물량을 3만 톤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 완공하는 것으
SK렌터카가 2022년 한 해 총 143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SK렌터카는 올해 두번째 보고서를 통해 ▲경제 간접 기여(1407억 원) ▲환경(-3억 원) ▲사회(30억 원) 영역 등 구체 성과를 공개했다. 각각의 성과는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가치 증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SK그룹의 경영 원칙 ‘더블보텀라인(DBL)’을 기반한 가치 측정 체계를 적용해 환산됐다.먼저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통합법인이 출범한 2020년 대비 지난해 약 10% 증가한 652명의 구성원에게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및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총 1조8402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의장 등 관계자 및 지역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LS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중심으로 새만금 산단
대한항공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선다.대한항공은 1일 서울 구로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올해 신규 채용한 장애인 운동선수 17명의 입사 환영식과 입사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서호영 대한항공 인사전략실장, 이충희 대한항공 스포츠단사무국장,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이장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 선수 및 보호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금년 상반기 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추천 선수 명단을 받아 면접 등 내부 채용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30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며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실현에 탄력을 얻었다.SBTi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온도를 1.5℃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한국타이어
두산이 신사업인 전기차 소재 PFC(Patterned Flat Cable)로 일본, 유럽, 북미 등에서 지금까지 약 5000억 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다.PFC는 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로, 회로가 형성된 연성동박적층판(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FCCL)에 절연 필름을 입혀 코팅처리해 만든다. PFC는 ▲과전류시 해당 전장품을 관리하는 부품(퓨즈) ▲회로의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부품(서미스터) 등을 회로에 패턴으로 새겨 내재화했으며, 차량의 별도 공간에 설치되는 배터리관리시스템(
에쓰오일이 기업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담은 2022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S-OIL은 2008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16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회사의 ESG 경영 강화 기조와 국제 보고 기준 개정 등을 계기로 전반적인 구조를 개선했고 보고서 명칭을 ‘ESG 보고서’로 변경했다. 지난해 국가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과 성과 중 ESG 경영활동 등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21개의 이슈를 선정해 소개했다.에쓰오일
GS칼텍스는 허세홍 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GS칼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텀블러 사용, 채식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행동변화로 탄소를 저감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친환경 행동도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탄소저감
삼성SDI가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미국에 두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나선다. 삼성SDI와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tarPlus Energy)의 2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연산 3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의 부지 위치는 검토 중이다.현재 건설 중인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의 1공장은 당초 연산 23GWh 계획을 33GWh로 확대해 2025년 1분기부터
KG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가 SUV 명가의 전통을 잇는다.렉스턴은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출시되면서 국내 SUV 시장의 고급화를 이끈 공신이자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온 KG모빌리티의 플래그십 모델이다.2017년 2세대 렉스턴을 출시했으며, KG모빌리티로 탈바꿈한 2023년 최장수 SUV 브랜드로 그 자리를 지키며 ‘렉스턴 뉴 아레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픽업시장에서 KG모빌리티의 입지는 선구자적이다.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기아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기아는 지난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 만인 지난 13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다.기아 인도 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
HD현대오일뱅크가 AI플랫폼인 ‘뤼튼’과 제휴해 '당신이 상상한 OOO 주유소를 그려줘'프로모션을 진행한다.‘뤼튼’은 국내 생성형 AI플랫폼으로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 생성을 지원한다. ‘선박 디자인 컨셉의 주유소를 그려줘’, ‘가우디가 주유소를 설계했으면 어땠을까?’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고객이 생각하는 미래형 주유소를 직접 그려준다.프로모션은 2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HD현대오일뱅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뤼튼이 그려준 주유소 이미지를 응모하면 된다. HD현대오일뱅크 유튜브인 ‘현대오일장’ 커뮤니티 투표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