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소비자 안전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2013년 원산지표시 검사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 원산지 단속을 강화한다. 지난해 관세청 단속 실태에서 여전히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만연함이 드러났다.관세청은 이를 개선하고자 ‘원산지표시검사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고도화’, ‘범정부 차원의 원산지표시 단속체계 구축’, ‘계도와 홍보 강화로 원산지표시제도 정
음원 스트리밍 저작권사용료가 이용한 만큼 부과되는 종량제로 전환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화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음악창작자 권익 강화’의 일환으로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스트리밍(음악감상) 서비스의 ‘가입자당’ 저작권사용료 징수방식(일명 ‘무제한 정액제’)을 종량제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스마트폰 이용의 증가에 따라 음원의
최근 늘고 있는 스마트폰 스미싱 피해에 대해 경찰 확인만으로도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구제책이 시행된다.이동통신3사는 스미싱 피해자가 경찰로부터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제출하면 결제 청구를 보류·취소하거나 이미 결제된 피해액을 돌려주기로 하는 피해 구제책을 빠르면 이번주 중 시행하기로 했다.SK텔레콤은 지난 14일, 다날, 모빌리언스, 갤럭시
사례1)YF 소나타 2011년 말 구입. 총 주행거리 6만 7,000km. 엔진 이상사례2)YF소나타 2011년형. 현재 19만km주행. 엔진이상사례1, 2 제보자 모두 엔진 무상수리를 원하고 있다. 가능할까? 참고로, 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자동차 품질보증기간은 별도 약정이 없을 경우 2년 또는 4만km다.답변) 결론부터 얘기하면 첫번째
인터넷 쇼핑몰 만족도 조사결과 식품과 서적 등은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티켓과 소셜커머스 등은 상대적으로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소비자 이용이 많은 인터넷 쇼핑몰 100곳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CJONmart(씨제이온마트)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또한 지난해 조사에서 부진했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신선식품 물가가 대폭 올라 여전히 식탁에서 채소, 과일류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은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7% 상승, 전년동월대비로는 1.6% 하락했다"고 18일 발표했다.생산자물가지수의 면면을 살펴보면 축산물과 수산물은 내렸으나 과실류와 채소류가 전월대비 1.9%나 상승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이 제
학생들이 소비자 관련 취재를 하며 소비자 문제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월간 ‘소비자시대’ 제작 및 블로그 운영에 참여할 참신하고 활동적인 ‘컨슈머리더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컨슈머리더 기자단’은 1년간 직접 소비자 관련 이슈를 취재하며 ‘소비자시대’ 편집회의에 참여해
부산시가 개발한 '물가정보망' 스마트폰 앱이 마트나 시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상품 검색만 하면 가장 저렴한 곳을 알려줘 주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부산시는 "지난 1월 개발이 완료된 물가정보망은 동종 업종 간 가격경쟁을 유도해 시민 가계 부담을 덜어 주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부산시 물가모니터 요원이 매주 화요일 부산시내
지난 해 공정위에서 전격적으로 착수했던 '4조원 규모의 CD금리 담합 조사'와 관련해 흐지부지 된 것에 대해 한 금융소비자단체에서 강하게 조사 재개를 요구하고 나섰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새 정부는 금융과 금융소비자 부문의 대표적 문제인 CD금리 왜곡 및 담합 조사을 조속히 재개 발표해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시켜야 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수박 값이 아직 제철이 아닌데도 예년보다 급락하고 있다.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락시장 도매가 기준 수박의 1㎏당 경락가(특1등급)는 2,521원으로 전월 대비 2,175원(75%)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6.9% 하락한 가격이다.같은 기간 수원농수산물시장에서 거래된 수박 경락가도 3만원~1만6천원(특1등급•10㎏기준)에 형성됐
거리에 한 집 건너 빵집이 있다고 할 정도로 어느덧 한국인의 주식이 된 빵, 이 빵에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상설할인 매장에서 할인가라는 이유로 교환, 환불을 거부한다는 것. 일부 출장산후도우미들이 기본 자격이 안돼있는 것으로 밝혀졌다.KBS1TV 소비자고발은 지난 15일 방송을 통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빵 첨가물
"몰고있던 차를 팔때 높은 시세를 받고 싶으면 가급적이면 튜닝등을 하지말고 구입 상태 그대로 유지하고 하자있는 부분은 수리없이 그냥 파는것이 유리하다."16일 중고차 정보제공 사이트 '카즈'는 중고차 판매 시 자동차의 몸값을 올리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카즈는 중고자동차시세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차량의 성능, 상태, 주행거리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