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지난해 별세한 고(故) 구자학 회장의 회고록 ‘최초는 두렵지 않다’를 펴냈다.저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다. 구 부회장은 서문을 통해 “아버지의 기록을 찾고 정리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이제야 비로소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그간 알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분들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생전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기록을 챙겼더라면 의미있는 한국 경제사의 기록이 등장했을 것이다”며 회고록을 발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신간 ‘최초는 두렵지 않다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의 일환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바자회를 연다.공영홈쇼핑의 ‘온기나눔 바자회’는 14일 하루 동안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에서 진행한다.이달 말까지 열리는 중기부의 ‘눈꽃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력 및 소비촉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펼쳐진다.‘온기나눔 캠페인’의 취지를 살려 준비하는 나눔바자회에서는 공영홈쇼핑의 인기상품 중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14개 상품
삼성생명이 지역 청년 지원사업 단체를 초청해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삼성생명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Boost Your Local - 지역 청년 지원사업' 청년단체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청년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2021년부터 매년 공모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청년단체 20여개소를 선발해 각 4500만 원 상
롯데쇼핑이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강화를 위해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건설에 본격 착수하고 그로서리 1번지로의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뗀다.롯데쇼핑은 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위치한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 Customer Fulfillment Center)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영국의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지 약 1년만이다. 첫번째 고객 풀필먼트 센터 건립 지역으로 부산을 선정하고 부지 마련, 시설 설계 등 준비기간을 거친 후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부산의 고객
롯데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의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25개의 정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힐링하우스에서 ‘KRA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송년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12월 3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 사업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와 함께 2023년 가족재활승마 및 실버힐링승마 시범과정에 참여한 강습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송년행사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수봉사자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한국마사회는 송년행사와 함께 참여자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생화 리스 만들기,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이번에는 KAIST에 약 200억 원 상당의 기숙사를 리모델링 해주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4일 KAIST 나눔관에서 열린 ‘우정(宇庭) 나눔 연구동 기공식’에 참석해 200억 원 상당의 기숙사 리모델링을 약속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한 부영그룹 관계자들과 KAIST 이광형 총장, 부총장단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가장 노후화된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4개 동이다. 1989년에 준공된 나눔관은 시설이 너무 오래돼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한다.올해 대회는 지난달 16일 충남 천안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으며, 각 지역 시·도 예선을 거쳐
HD현대가 30일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AI 분야 산학연 포럼인 ‘HD현대&SNU AI 포럼’을 개최했다.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 홍유석 서울대학교 공대학장을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날 진행된 포럼은 AI 기술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Insight) 세션’과 그룹 핵심 사업 AI 기술을 소개하는 ‘유스케이스(Usecase)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조 강연자로는 세계적인 AI 연구기관 캐나다 벡터연구소(Vector Insti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재단과 과천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카니발’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2012년에 시립교향악단으로 승격된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기획 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외부초청공연 등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힐링콘서트 신세계’에 이어 올해도 과천시립교향악단 콘서트를 후원하며 수도권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과천시립교향악단 안두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는
정관장이 창업 124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 ▲금동반가사유상 ▲청자칠보무늬향로 ▲백자달항아리 ▲경천사십층석탑 ▲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해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귀뚜라미가 대한민국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제26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3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은 소비자 존중, 여성 친화, 친환경, 사회공헌, 상생경영 등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여성 소비자와 자문위원단 평가를 통해 선정, 발표하는 수상제도이다.귀뚜라미는 업계를 선도하는 난방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
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이 CJ제일제당 코인육수 ‘백설 1분링’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70년 역사를 자랑하는 CJ제일제당의 조미 노하우로 만든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코인육수 ‘백설 1분링’은 핵심재료인 멸치디포리, 사골을 각각 80% 이상 가득 담아 더욱 확실하고 진한 국물 맛을 완성했다.뿐만 아니라, 총 20개월간의 연구 끝에 표면적이 넓은 링 타입을 구현해 단 1분 만에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부재료로 다시마, 양파, 마늘, 대파, 무, 양배추 등 풍부한 야채들을 다양하게 사용해 풍부하고 묵직한 바디감을 구
CJ가 오는 28일부터 겨울철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0여 곳 및 복지시설 70여 곳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김장 체험 봉사를 진행한다.CJ의 ‘김장나눔’은 2007년부터 17년째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도 CJ계열사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2400여 곳에 총 85톤의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품을 전달 받을 지역아동센터는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의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지난 24일 김장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금번 봉사활동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한미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종로지구협의회 회장 ▲NH농협생명 임직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담근 3000kg의 김장김치는 종로구 및 중구 내 독거노인 등 지역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NH농협생명의 김장나눔 행사는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다. 11년째 이어진 나눔행사는 우리농산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2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 5회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했다.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에서는 역사 속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조명해보고, 농협생명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들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시립대 이익주 교수는 고려시대의 사회 이슈를 조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행되었던 다양한 제도와 활동들을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급변하는 세상을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NH농협생명 임직원 100명이 참석하고 사내방송을 통해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이 공모전은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인·기업·비대면 부문에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될 만한 창의성 있고 감동적인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기업 부문에서는 신한라이프의 ‘임직원 봉사의 날 바빠도Day’가 선정됐다.‘바빠도Day’는 바쁜 일상 중에서도 매월 2~3주 차 금요일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
농심이 지난 23일, 본사 소재지인 서울 동작구 일대에 사랑의 김장김치 1400kg(약 560포기)와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농심이 기부한 김장김치는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할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되며, 연탄은 동작구 상도동 일대 에너지빈곤층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농심은 지난 2009년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기부를 시작했으며, 김장김치 기부는 2018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농심이 그간 전달한 연탄은 총 3만7000장, 김장김치는 8090kg(약 3360포기)에 달한다.농심이 전한 김장김치와 연탄은 농심과 임직원이
삼양식품이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를 통해 목표한 걸음수를 159% 초과 달성했다.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삼양식품과 계열사 임직원 130명이 참여해 목표치인 5000만 걸음을 훌쩍 넘어선 7974만 걸음을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삼양라면은 총 500박스로, 추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21년 ESG위원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ESG경영에 나선 삼양식품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종암경찰서와 협력해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 냉동공조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6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60년 역사의 냉동공조 선도 기업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송풍기 등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냉동공조 설비 국산화와 품질 향상에 매진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창업 초기부터 미국, 일본의 세계적인 공조 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선진기술을 도입한 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