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를 기부한다.LS그룹은 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나머지 10만 달러는 LS일렉트릭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지난해 11월부터 자동화 사업 강화를 위해 튀르키예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대지진으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 현물을 자동화로 관리하는 ‘Digital 금고’를 시범 운영한다.기존 은행들은 현금과 현물을 영업점 내 금고에 보관, 직원들이 매일 현금과 현물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Digital 금고’는 현금과 현물의 단순 보관을 넘어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시스템 ▲자동 무게 측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횡령과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직원의 금고 관리 업무를 대체함으로써 직원
롯데제과가 인도 자회사인 ‘하브모어’(Havmor Ice Cream)社에 5년간 45억 루피(한화 약 700억 원) 투자를 집행한다.이번 투자는 2017년 12월 롯데제과가 하브모어를 100억 루피(인수 당시 약 1672억 원)에 인수한 이래 6년 만이다.롯데제과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 MIDC(마하라슈트라 산업개발공사: Maharashtra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탈레가온에 6만㎡ 규모의 새로운 빙과 생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제과의 하브모어 인수 후 신
효성티앤에스가 신규사업으로 NFT 전문 포털 서비스인 ‘NFTtown(엔에프티타운)’을 론칭한다.NFTtown에서는 NFT와 관련된 뉴스∙NFT 거래현황 등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어렵게 느껴지는 NFT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마을(Town)’에 방문한다는 설정 하에, 갤러리(NFT 작품), 라이브러리(NFT 제작자 정보 조회), 스쿨(NFT 학습 컨텐츠) 등의 코너로 구분했다. NFT Today 코너를 통해 최신 뉴스도 제공한다.현재 오픈 베타로 서비스 중이며 오는 2월에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효성티앤에스는
‘경험’과 ‘스토리’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새로운 쇼핑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들의 공감을 얻는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콘텐츠 개발을 전담하는 미디어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콘텐츠 시장 개척에 선제적으로 뛰어들었다. 실무진 전원 MZ세대로 이뤄진 전담 조직을 통해 MZ세대 소비성향을 분석해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올해 초대형 공공전시로 국내 캐릭터 열풍을 불러 온 캐릭터 ‘벨리곰’, 기술 고도화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진행자로 데뷔한 가상인간 ‘루시’ 등 자체 IP가 연이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SDS가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AI)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3년 연속으로 조합 최적화 논문을 등재하며 인공지능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NeurIPS는 인공지능·기계학습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다. 해당 분야 논문 채택율이 25%에 불과할 정도로 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산출되는 연구 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 또한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물류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따냈다.DLS는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신축 프로젝트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750억 원 규모로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신축될 양주허브센터는 연면적 17만3421㎡(약 5만2460평), 지상4층 규모다. DLS는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 구축 ▲물류센터 전체 설비의 운영,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한데 모은 통합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물류센터 신축 후
KT가 대성엘텍과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KT는 AI 서비스로봇을 제조업에도 공급하게 됐다.대성엘텍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이 융합된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3일 경기 평택시 대성엘텍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와 대성엘텍 양원기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KT는 대성엘텍의 생산공장에 KT AI 서비스로봇을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기업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국민연금, 블랙록 등 국내 및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글로벌 핵심 시장인 북미 시장 적기 증설 검토 계획을 밝히는 등 중장기 사업 전략 강조에 나설 계획이다.SKIET는 오는 8~12일 홍콩과 싱가폴을 방문해 현지 ▲글로벌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증권사 ▲펀드매니저 대상 기업설명회(Non-Deal Roadshow, NDR)를 개최한다. SKIET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투자책임자, 유럽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네덜란드 연금 자산운용(APG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25일부터 이틀간 신입사원 46명이 참석하는 교류 행사인 ‘Gathering’ 행사를 개최했다.2022년 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입사 후 집합 교육 없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현업에 바로 배치됐다. 이에 회사는 입사동기 간 및 선배사원과의 유대, 회사에 대한 이해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신입사원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회사의 생산 시설이 위치한 울산에서 공장 시설 견학, 업무자동화 프로젝트 우수작 발표 및 시상식, Team Building 활동, 선배
한진과 한국도로공사가 택배·물류 종사자의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졸음운전 대응 시스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스마트 졸음운전 대응 시스템’은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조기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운전석 앞에 설치돼 있는 졸음 단말기가 운전자의 눈감기 등을 영상기반으로 자동 검지·판단해 졸음 방지 알람을 제공하고, 자체 어플리케이션으로 운전자의 졸음 데이터를 전송한다.데이터를 전송받은 어플리케이션은 휴식공간 안내, 졸음 콜 등 단계별로 실시간 졸음 방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시
팬데믹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안정적인 직장으로 성공적인 이직을 이뤄낸 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연령도, 이전 경력도 다르지만, 이들은 직종을 바꾸고도 빠르게 적응을 마쳤다. 쿠팡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들은 타 물류기업과 비교해 월등한 근로여건을 장점으로 꼽았다. ■ 주 5일, 오후 5시 퇴근 ‘저녁이 있는 삶’ 2020년 7월에 입사한 정대진(51)씨는 쿠팡 이천2센터에서에서 ICQA(Inventory Control Quality Analysis) 업무를 맡고 있다. ICQA팀은, 한마디로 재고관리팀이다. 쿠팡에
JW생명과학은 충남 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종합영양수액제(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의 신규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TPN 3라인’은 1000㎖ 이상의 중·대용량뿐만 아니라 200㎖ 수준의 소용량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생산설비다.약액충전, 멸균, 포장 등 공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시간당 1000개(연간 330만 개) 생산이 가능하다.국내에서 전체 용량의 종합영양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JW생명과
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이 지난 6일에 경남 창원시와 함안군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경남지역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문 방문했다.호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경남과 제주, 경북, 전북 등의 농가에 농작물 침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피해를 입힌 바 있다.손 회장은 이날 동남권의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데 이어,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과 함께 대책 논의에 나섰다.다음으로, 경남 함안군 소재 태풍 피해 농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아 본격적인 이음5G 사업에 나선다.이음5G는 사무실, 공장, 인프라 등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이음5G의 성능을 실증하고, CJ그룹 내 계열사와 대외 산업현장에 기업 맞춤형 무선망 제공 사업을 추진할 예정
삼성SDS가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REAL Summit(리얼 서밋) 2022’를 개최했다.행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중인 비즈니스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클라우드 환경의 비즈니스와 팩토리 혁신’을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날 황성우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의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삼성SDS의 입체적 방법론, ‘DT Cube’ 프레임워크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기업고객은 클라우드 전환 시 자신들이 원하는
동국제강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하고, 임직원 업무 효율 향상 및 업무 만족도를 개선했다.RPA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동국제강은 사내외 시스템의 데이터 등록, 일일 현황보고 등 규칙 기반 반복 수행 업무를 자동화함으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RPA 도입을 결정했다.동국제강은 상반기 RPA 전문 업체들과 실제 PoC(개념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글로벌 1위 RPA 업체 유아이패스(UiPat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국내 구조 및 품질 분야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박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시공혁신단을 운영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서울대 박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시공혁신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익희 CSO, 조태제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해 안전과 품질 쇄신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혁신단은 “전문적 시각의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조직으로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 이하 ‘스토브’)가 인프라보안 채용연계형 인턴십 2기를 모집한다.이번 인턴십 모집은 데이터센터 시스템(서버) 엔지니어, 퍼블릭 클라우드(AWS, Azure) 엔지니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개발 엔지니어, 정보시스템 보안 엔지니어(보안 시스템/운영 관리), 정보시스템 보안 관리자(보안 정책 수립 및 보안 리스크 관리), 빅데이터 플랫폼(Hadoop, Kafka, Elasticsearch)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정보시스템 보안 엔지니어(자동화 기술 개발 및 모의해킹) 등 8개 직무를 대상으로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디지털 전환에 이어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혁신을 이어나간다.임직원, 파트너 등 2만5000여명의 ‘교원가족’과 함께 나눔 및 친환경 활동을 펼쳐나가며,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ESG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교원그룹은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며, 상생, 나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먼저, 교원그룹은 장평순 회장의 ‘아이들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어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