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물류배송 시스템 효율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며 새롭게 증축한 ‘청양물류서비스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애경산업은 116억 원을 투자해 청양군 충의로 내에 증축 연면적 4466㎡ 규모의 청양물류서비스센터를 건립했다. 청양물류서비스센터는 자동화 및 상온 창고로 건축 설계돼 보관 용량(Capacity)을 높이고, 고객 주문 및 니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청양물류서비스센터는 애경산업의 청양공장에 위치한 물류서비스센터로 각 지역별 물류센터 수송 전담 센터로 운영되며 신속한 배송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NDC2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NDC21은 약 7만1100여 명이 누적 참관한 것으로 집계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NDC의 최대 누적관람객(2019년 2만457명)을 훌쩍 넘었다.■ 온라인 개최로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정보 전달력도 UP!2007년부터 줄곧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NDC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NDC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Aptiv)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고 궁극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 발표 이후 정 회장이 모셔널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모빌리티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혁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
삼성물산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 작업에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나섰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건설현장의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되는 내화뿜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처음으로 현장에 적용한다.내화뿜칠은 건물의 철골 기둥과 보에 내화재(耐火材)를 덧칠해 높은 열에도 견딜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다.이 작업은 근로자가 유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데다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된다.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번 기술은 고소작업대 상부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안전보건 경영에 집중한다.지난 6일 한국타이어는 대전 및 금산공장에서 안전보건 서약식을 갖고 관련 경영방침 및 전략 등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타이어는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인식에 내재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핵심 전략방향에 'ESG 혁신'을 추가하는 등 회사의 미션, 경영방침, 중장기 전략에 안전·보건·환경 경영을 명문화한다. 또한 대표이사가 주관하고 주요 조직 최고책임자가 참여하는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에 위치한 국내 최초 ‘무인운송로봇’ 자동화 센터를 통해 풀필먼트(Fulfillment, 통합 물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 덕평 풀필먼트 센터는 연면적 12만9388m²(3만9140평)에 지하2층~지상 4층 규모로 국제규격 축구장 18개 크기다. 첨단 장비로 자동화된 것이 특징이며, 고객사 온라인 판매 상품의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일괄적으로 수행한다.덕평 풀필먼트 센터는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ic Guided Vehicle)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자동화 풀필먼트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연구개발(R&D)투자를 늘리는 등 AI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한다. 장평순 회장은 지난해 ‘뉴 교원 프로젝트(New KYOWON Project)’를 선포하며,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강조해 왔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활용해 기존 주력 사업의 구조를 고도화 시키는 동시에, 교원그룹이 보유한 핵심 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해 신사업을 확장하는 등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올해 역시 장평순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동종업계 최초로 수도권과 동부권에 패킹 스토리지 센터(Packing Storage Center, 이하 PS센터)를 운영한다.PS센터는 CJ프레시웨이가 계약재배 산지, 도매시장 등으로부터 통합 구매한 농산물을 포장(Packing) 및 저장(Storage) 후 전국 각지의 물류센터와 사업장에 공급하는 기능을 담당한다.CJ프레시웨이는 작년 10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수도권 PS센터(826㎡·250평)에 이어 지난 1일 경상북도 청도에 동부권 PS센터(562m2·170평)를 구축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가 만나 최강 연합군을 결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신세계그룹은 16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강희석 이마트 대표,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만나 커머스, 물류, 멤버십, 상생 등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최강자로 재탄생, 유통 시장을 압도한다는 전략이다.실제,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이용 고객수는 신세계그룹 2000만 명, 네이버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4차 산업혁명의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경쟁력 확보에 나선다.에쓰-오일은 최근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3년까지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워크 근무환경을 구축한다.에쓰-오일은 공장에 적용할 11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생산, 안전, 정비, 품질관리 등 공장 전 분야를 통합하여 관리하는 종합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장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공장 상황을 통합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 효율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에 400개 넘는 기업들이 신청하며 상장법인들 사이에 인기몰이 중이다.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은 주주총회의 전자투표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총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가능했던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전자투표제는 주총을 진행하는 기업과 직접 이용하게 될 주주의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서비스 오픈 첫해인 지난해 가입 기업의 두 배에 달하는 400여개의 기업이 서비스를 신청했다.특히, 주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현대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차세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태블로 소프트웨어(Tableau Software)’의 선도적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로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비즈니스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갖추는 등 디지털 오피스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태블로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시각
동원그룹의 포장재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유리병 생산기업인 테크팩솔루션(대표 서범원)이 다가올 친환경 유리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용해로 설비 확장에 350억 원을 투자했다.테크팩솔루션은 19일 전북 군산공장에서 군산 1호 용해로 설비 확장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재가동을 위해 용해로에 새 불씨를 넣는 행사인 화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과 서범원 테크팩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테크팩솔루션은 2003년 가동을 시작한 군산 1호 용해로 보수 시기를 맞아 350억 원을 투자해 단순 유지 보수를 넘어 대규모 설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기업 최초로 ESG채권을 발행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공모수요예측을 통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5년 만기 5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인 ‘그린본드(Green-Bond)’를 발행한다.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용도로만 쓸 수 있는 특수목적채권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린본드로 마련한 재원을 DT(Digital Transformation)기반 통합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플랫폼 도입, 택배 시스템 업무 통합 및 고도화를 위한 차세대
KT(대표 구현모)가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2기를 가동한다.미래 신사업을 이끌 핵심 경쟁력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기술이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으며, 정부는 물론 많은 기업들이 AI와 클라우드 등 디지털 인재 양성과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KT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는 AI와 Cloud,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 미래사업을 이끌 핵심인재를 확보 하기 위한 KT 대표 인재양성 프로젝트다.AI∙DX 사업의 성장과 안착을 위해서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내부 인재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
한진이 2020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누계 영업이익이 1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907억 원 대비 22.4% 상승했다.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조2160억 원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은 2017년부터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영업이익률은 5.01%를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한진은 2020년 경영목표를 '내실경영과 체질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및 미래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사항
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이 전통적 보험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DT모델로 나아가기 위하여 보험서비스 설계, 영업/마케팅, 청약, 인수, 보상 및 관리하는 보험업의 전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롯데손해보험은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기존 ‘디지털그룹’을 ‘DT(Digital Transformation)그룹’으로 새롭게 개편했다.‘디지털 혁신’을 전담하는 ‘DT그룹’은 앞으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환경 대응을 위한 DT인프라 지원과 함께 디지털
LG유플러스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관리 평가'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포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의 재난 발생시 관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24개 기관(11개 분야, 민간사업자 37개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 기관의 ▲보호대상 범위설정 ▲위험식별 ▲위험분석 ▲위험평가 능력을 현장점검과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 다방면으로 후보자를 평가했다.LG유플러스는 화재를 비롯한 15개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행동 매뉴얼을 구축하고 전국 160개 중요통신시설에 맞게 정비한 점을
CJ대한통운이 택배상품 인수지원인력 2259명 투입 등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 종합대책’ 이행 상황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1월말 산재보험 현황 및 가입 독려를 위한 제도개선 보도자료를 낸 이후 두번째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종사자 보호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한편 진행상황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12월 21일까지 택배 현장에 투입한 인수지원인력은 2259명이다. 내년 3월말 목표 4000명의 56.4%에 해당하는 인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