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워크부츠 ‘볼트’를 출시한다.안전화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아이템이다. 워커들은 바닥에 떨어진 뾰족한 물체를 밟을 수도 있고, 무거운 자재를 들고 나르다가 실수로 떨어뜨릴 수도 있다. 이런 다양한 경우에 안전화는 발을 보호하는 일종의 보호구 역할을 하게 된다. 볼디스트는 안전화에 대한 고객 니즈를 파악 후, 지난 해 6월 코오롱몰 내 브랜드관에서 운영 중인 워커스랩(Worker’s Lab)을 통해 신규 안전화에 대한 출시 계획을 알렸다. 이후
봄철을 맞아 홈인테리어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동시에 관련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은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정 내 는 총 1070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코로나19 발생 이전(2018∼2019)과 이후(2020∼2021) 접수된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접수
봄철을 맞아 가족여행, 나들이 등으로 숙박시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호텔ꞏ펜션 등 숙박시설 내 침실, 수영장, 바비큐장 등 여러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호텔·펜션 등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간(2019~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숙박시설 관련 안전사고는 총 772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세 미만’의 안전사고가
한 소비자는 우연히 다른 병원에서 1년전 수술했던 부위에 이물질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A씨의 딸(1세)은 선천성 폐의 물혹(낭종)이 있어 대학병원 소아외과에서 좌측 폐의 절제 수술을 받은 후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1년 뒤 감기에 걸려 인근의원에서 방사선 촬영을 받았는데 1년전 수술 부위에 바늘이 남아 있음이 확인됐다.관련 병원에서 좌측 흉벽 내 연부조직에 봉합바늘의 일부가 잔존하는 것이 확인됐고, 전신마취 하에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A씨는 어린 딸아이에게 가혹한 행위라며 병원 측에 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장시간 착용과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용 액세서리가 유통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을)이 공동으로 온라인에 유통 중인 마스크 가드 10종, 귀 보호대 10종, 마스크 스트랩 10종 등 액세서리 30개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평가했다.대표적인 마스크용 액세서리는 마스크 가드, 마스크 스트랩, 귀 보호대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플라스틱, 인조가죽,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마스크 가드는 마스크 안쪽 면과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해
최근에 친환경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리필스테이션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이미용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세탁용품을 포장용기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리필스테이션 상품과 일반 상품의 가격을 비교 조사했다.조사에는 샴푸 바디워시 각각 13개 제품을 선정했고, 리필스테이션 상품과 동일한 일반 상품을 판매하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로마티카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세제
최근 살균‧소독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사형 탈취‧살균제 제품의 사용량이 늘고 있으나, 조사 결과 과장된 표시‧광고가 확인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살균‧항균 성능을 표시‧광고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 분사형 제품(편백수 및 탈취제, 차아염소산수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살균력 시험검사 및 표시‧광고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살균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표시·광고하기 위해서는 99 ~ 99.999%의 감소율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살균‧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표시‧광고한 편백수 등 11개 제품의 살균력을 시험한 결과,
현대제철이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키자니아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8월 9일부터 한 달 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잠실)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OX퀴즈와 캔 압축기를 활용해 압축한 캔을 목표 지점에 던지는 '캔 크러시 챌린지' 미션을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캔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는 친환경 '리틀가든 캔 화분'을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철의 재활용' 모션그래픽 영상을 시청
커피 소비의 대중화와 편리함 추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캡슐커피는 원두를 가공 및 블렌딩, 로스팅 과정을 거쳐 분쇄해 탬핑(Tamping)한 후 진공 포장한 커피를 말한다.캡슐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사용 후 버려지는 일회용 캡슐용기도 늘고 있으나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오염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주요 21개 캡슐커피 제품의 용기재질을 확인한 결과, 4개 상품은 알루미늄, 17개 제품은 플라스틱(폴
개인위생이 강조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손소독제 또는 손세정제를 사용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손소독제 15개(의약외품) 및 겔타입 손세정제 10개(화장품) 제품을 대상으로 에탄올 함량 및 표시실태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손소독제는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손세정제 대부분이 소독·살균효과가 있는 손소독제(의약외품)인 것처럼 광고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용 손소독제에 살균성분인 에탄올의 함량이 부족하거나 시신경 장해·중추신경계 손상 등
수도권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왔다.자동차시민연합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자동차 동상(凍傷) 예방법을 소개한다.■ 전기차는 절연형 부동액 사용전기차도 배터리나 모터의 한파와 열을 식히기 위해 부동액을 사용한다. 전기차는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는 절연형 전용 부동액을 사용하고, 일반 자동차용 부동액을 쓰면 자칫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성과 고장에 대비하여 혼합은 금물이다. 이로 인해 고장이 발생하면 보증수리 불이익을 받게 되며, 국산 전기차 탑재된 배터리는 고장으로 교환하게 되면 공임 포함해 2000만 원
최근 인천 등 수도권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돼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정수기 선호도가 높아졌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정용 정수기 수질에 대한 위생실태를 조사했다. 아파트에 거주 중인 40가구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정수기를 대상으로 일반세균·총대장균군·진균·pH 등을 살펴봤다.조사 결과 상당수 가정집의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반 가정에서 마시는 환경과 동일하게 정수기 물을 멸균병에 채수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40가구 중 직수형·자가관리 1가구의 정수기 물에서 총대장균군이 검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는 용각산쿨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용각산쿨의 새로운 광고는 ‘기관지 쿨케어, 용각산쿨’을 키메세지로, 목관리의 중요성과 기관지 내 유해물질 배출에 효능∙효과를 지닌 용각산쿨의 장점을 적극 어필하기 위해 기획됐다.신규 광고는 누구나 일상에서 겪어본 ‘헛기침’을 집안, 대중교통, 회의실,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 속에서 헛기침으로 인해 불편이 발생하는 에피소드들을 스토리로 구성해 소비자의 공감을 유발한다. 이어 헛기침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목의 이상을 알리는 증상이라는 것과 용각산쿨의 6가지 생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Samsung Galaxy Z Fold2 Unpacked Part 2)'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갤럭시 Z 폴드2'는 지난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포문을 연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자 삼성전자의 3번째 폴더블폰이다. 지난 8월 5일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된 후 전세계 소비자와 미디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갤럭시 Z
기록적인 장마가 끝났다. 전국 곳곳에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다발했다. 그중에서도 많은 차들이 침수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됐다.굳이 올해와 같은 물폭탄이 아니더라도 매년 수만 대가 침수 피해로 폐차장에서 고철 처리되거나 가능하다면 정비업소에서 수리를 받게 된다. 수리를 받은 차들은 중고차 시장으로 나오게 되는데, 유통과정에서 소비자들은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기 마련이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침수차의 가장 큰 피해는 보이지 않는 부식으로 차체가 썩는 현상”이라며 전국 30년 이상 경력의 정비고수들의 노하우를 모아서 침수
걷기나 달리기 등 운동을 하기 위해 착용하는 러닝화는 최근 충격 흡수, 편안함 등 제품들이 가진 기능성때문에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선택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 러닝화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대상 제품은 ▲나이키 레전드 리액트2(AT1368 001) ▲뉴발란스 M680LK6(NBPFAS115B) ▲르까프 에어로런(1120-SR107-29) ▲리복 리퀴펙트 180 SPT AP(FV2752) ▲스케쳐스 MAX CUSHIONING PREMIER(SP0MR20X411) ▲아디다스 이큅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차량 관리와 안전 운전 팁을 전했다.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빗길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32.0%, 사망자는 25.9% 증가했다. 맑은 날 교통사고가 1.9%, 사망자가 12.9%가 감소한 것과 대조적으로 빗길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 와이퍼·타이어·에어컨 사전 점검 필수많은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와이퍼와 유리 상태 점검이 필수다. 와이퍼의 경우, 블레이드가 노후 되면 작동 시에 빗물을 잘 닦아
공영쇼핑이 '돌발찬스'로 방송한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 10만 개가 5분만에 매진됐다. 날씨가 더워지고 초중고 등교가 시작되면서 일회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특히 수요가 많은 국내산 제품으로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29일 판매한 '위가드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는 방송 중 쇼호스트의 멘트와 함께 돌발적으로 시작하는 '돌발찬스'로 판매돼, 준비한 10만 개(2000세트)가 전량 판매됐다.가격은 1세트(50개)가 2만4900원이며, 개당 498원 꼴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책
유한킴벌리가 자연에서 생분해 되는 친자연주의 프리미엄 물티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를 출시한다. 신제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물티슈는 자연 생분해 되는 원단을 사용해 6개월 이내에 90% 이상 생분해 될 수 있게 설계됐다. 배변 후 아기 엉덩이를 닦아주거나 손, 발에 묻은 이물질과 땀 등을 닦아주기 위해 매일 물티슈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영유아기 부모들이 환경적 부담을 덜고 개념 소비를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물티슈는 여린 아기들의 피부에 미치는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regen®)이 환경부, 제주도개발공사 등과 손잡고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13일 환경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친환경 프로젝트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Recycle Eco-system)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리사이클 섬유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효성티앤씨가 페트병을 재활용한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