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유럽 친환경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와 LG전자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를 처음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GS건설은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중인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이며, 유럽시장에 보다 다양한 상품으로 소개하게 됐다.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5월부터 GS건설과 LG전자가 협력해 개발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으로 GS건설이 가진 모듈러 전문 기술과 LG전자의 프리
SK렌터카가 제주도 내 전력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돕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 전기차를 동원한다.SK렌터카는 ‘한국전력’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 국내 전력시장 내 주요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드위즈’와 함께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 등 두 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와 운영중인 전기차를 활용해 ‘플러스DR’ 사업에 참여한다.플러스DR(Demand Response)이란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하며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특정 시간대에 평소 대비 전력 사용량을 높이며 균형을 맞추기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올해 상반기 개인 컵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인 1350만 건을 기록했다.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해 상반기 1280만 건보다 5% 이상 높은 수치로, 한 달에 225만 건, 매일 7만5000건 이상 이용된 셈이다. 이처럼 스타벅스에서는 개인 컵 사용량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실제, 최근 3년간 스타벅스의 연간 개인 컵 사용량을 살펴보면, 2020년 1739만 건이던 수치가 이듬해 2190만 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2530만 건을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이렇듯 스타벅스에서 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상당수가 인증정보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품 안전 또는 품질과 관련한 다양한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인증 여부는 소비자의 제품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기에 인증 관련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쇼핑, 쿠팡, 옥션, 롯데온, SSG닷컴에서 조사대상 인증을 받은 것으로 표시·광고 한 제품 454개를 조사했다.대상 인증은 ▲KC인증 ▲HACCP인증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 ▲건강기능식품GMP ▲친환경농축산물인증 ▲수산물품질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 등 7
효성은 내달 2일과 3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ESG브랜드인 리젠(RE:GEN)을 선보인다.'리젠'은 모든 세대를 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술혁신을 이루겠다는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다.이번 캠페인은 효성과 친환경 패션브랜드인 할리케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효성의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마레백, 다담 토트백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참여 관객들을 대상으로 폐페트병 분리수거 이벤트, 룰렛, 포토존 등 친환경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효성은 리젠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했다.이러
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이번 IDEA에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의 디자인 리뉴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배달의민족’과 함께 개발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에코용기’로 ‘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특히, IDEA에서 현대카드가 홈 부문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기존에 수상했던 브랜딩, 라이프스타일 & 액세서리 부문 외 새로운 분야에서 현대카드의 디자인 역량을 높게 평가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8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건물 소등 및 실내 적정온도 유지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서울 대방동 본사, 용인 기흥연구소, 충북 오창 공장 및 전국 지점에서는 밤 9시부터 5분간 건물 내외부 소등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최대 전력 소비 시간대인 오후 2~3시에는 실내 온도를 26도로 유지했다.그리고 직원들이 손쉽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활동 포스터를 제작, 홍보하는 등 임직원들의 인식개선 및 실천을 적극 독려했다.또한 작년부터 에너지의 날에 탄자니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타이어에 있어서도 일반 내연기관차용 타이어와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 전기차는 엔진음이 없어 달릴 때 공기저항에 따른 바람 소리와 타이어 마찰에 따른 노면 소음이 두드러진다. 이에 소음을 최소화하는 타이어 기술이 필요하다.또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해 내연기관차보다 수백 킬로그램 가량 더 무거워 하중 분담율이 높아진다. 이에 내마모성과 내구성을 확보해야 하며, 빠른 응답성과 고토크 대응을 위해 높은 그립력은 물론 마모도 강해야 한다.이렇듯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일반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카페, 진정성 로얄밀크티’를 정식 출시한다. 국내 밀크티 열풍을 불러일으킨 ‘카페, 진정성’과 협업했다.신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메뉴를 대중화한 제품이다. 팔도는 라인업도 지속 확대하며 카페, 진정성과의 콜라보를 강화한다.로얄밀크티는 스리랑카 하이 그로운(High Grown) 홍차의 산뜻한 맛과 향을 카페, 진정성과 팔도의 노하우로 구현한 음료다. 분유나 유크림이 아닌 원유를 40%이상 사용해 끝 맛이 깔끔하다.친환경 소재 ‘에콜린 패키지(Ecolean Package)’로 유통기한이 짧은 매장
효성티앤씨의 글로벌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방진복이 국내를 넘어 미국에 신설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사용된다.효성티앤씨는 미국 텍사스주의 삼성전자 테일러 반도체 공장에 리젠으로 만든 방진복과 방진모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작업복 및 의류 제품도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효성티앤씨가 수거한 페트병으로 리젠 섬유를 만들면, 산업용 의류 제조 전문기업인 케이엠(KM)이 방진복을 만들어 삼성전자에 공급한다.효성티앤씨는 앞서 지난 3월 삼성전
쿠팡이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도권과 제주, 부산 지역에 이어 충북 청주 1캠프에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 건립을 완료하며 점진적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 쿠팡은 시작부터 친환경 배송을 고려해 설계된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를 건립해 배송 캠프 내에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를 만들고 충전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유통물류 분야에 최적화된 전기화물차 운영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쿠팡이 2021년 오픈한 제주3캠프는 전기화물차의 이동 동선, 충전 효율화 등 유통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천장형 중속 충전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
LG생활건강의 ‘칫솔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컨셉 디자인’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칫솔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칫솔 제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여서 환경을 보호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칫솔은 플라스틱과 고무, 나일론 등 복합 재질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된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칫솔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의 양 자체를 줄이기 위해 칫솔 손잡이 끝에서 몸통까지 길고 빈 틈을 낸 디자인을 고안했다. 빈 공간의 부피만큼
지난 일요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JTBC 드라마 의 주인공 스마일퀸 호텔리어 천사랑은 KCC페인트 숲으로 홀리데이를 선택했다.KCC(대표 정재훈)는 자사의 페인트 '숲으로 홀리데이'와 드라마 속 깔끔한 호텔리어들의 이미지와 맞닿아 제작 협찬을 진행했다.KCC가 협찬 지원하는 숲으로 홀리데이 제품은 드라마 킹더랜드 마지막 회인 16회에서 도장 전문가가 아닌 주인공 천사랑이 직접 페인트칠을 하는 장면에 사용됐다.드라마에 쓰인 페인트 색상은 웜톤 색상 중심으로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다.GS칼텍스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장인 이승훈 부사장과 ISCC의 Global 대행사 ‘컨트롤유니온’ 아시아 태평양 총괄 책임자인 더크 테이허트(Dirk Teichert)가 참석한 가운데 ISCC EU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 제품의 원료 수급부터 제조와 판매 및 바이오항공유 제품의 구매와 판매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 환경 영향과
이랜드그룹 이월드가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모어 퍼펙트, 뉴 다이아몬드’(MORE PERFECT, NEW DIAMOND) 캠페인을 선보인다.‘모어 퍼펙트, 뉴 다이아몬드’ 캠페인에서는 얼리버드 고객에게 ‘1캐럿 다이아몬드’를 획기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로이드의 ‘1캐럿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 씨앗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실험실에서 키워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이며,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으로 100% 동일하고, 가격은 천연 다이아몬드의
홈앤쇼핑이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음식물처리기를 론칭한다.이번에 론칭하는 음식물처리기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에쎈바이오’의 ‘에쎈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로 오는 9일 오후 3시 10분 방송 예정이다.에쎈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는 고속커팅방식의 일체형 음식물처리기로 7000RPM의 BLDC모터를 통해 음식물을 잘게 커팅 후 강력한 특허미생물 사용으로 액상화시켜 1.0mm크기의 초미세필터를 통과해 배출한다. 이를 통해 하수구 막힘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이물질 역류 걱정을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싱크대 일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2025년까지 스페인 스마트팩토리를 완공하고 유럽 하이엔드 동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Mont-roig del Camp)에 총 5600억 원을 들여 연산 3만 톤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을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 부지정지작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한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4년까지 2.5만 톤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기로 최초 계획했으나 유럽 현지 고객사의 수요를 감안해 생산물량을 3만 톤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 완공하는 것으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미국 소비자매체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으며 혁신 공기청정기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미국 시중에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186종을 대상으로 한 성능 평가에서 코웨이 에어메가 프로엑스(Airmega ProX)에 93점을 부여했다. 코웨이 에어메가 프로엑스가 최고점(93점)을 얻으며 1위로 선정된 것이다.평가 대상 중 90점을 넘은 것은 코웨이가 유일하며, 한국 브랜드 공기청정기가 1위로 선정된 것도 처음이다.컨슈머리포트는 미국 내 판매되는 가전을 비롯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