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유통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이랜드리테일이 22일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인증서 수여식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AA’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이 날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 이랜드그룹 이윤주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했다.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적정성 여부를 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가 편의점 CU와 제휴를 통해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도구리는 사회초년생 콘셉트의 유쾌한 문구를 담은 콜라보 상품 15종(간편식, 상온식, 음료 등)을 지난 8월 출시했다. 제품명에 ‘넵! 고로케 하겠습니다!’, ‘달달구리한 월급빵’ 등 솔직한 메시지를 활용하고, ‘도구리의 직장생활’ 스티커팩 4종도 함께 랜덤으로 공개하며 인기를 끌었다.도구리는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 한 달 만에 200만
현대제철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에 첫 발을 내딛었다.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현대제철은 미세 성분 조정이 가능한 특수강 전기로 정련 기술과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압연 기술을 활용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기존 전기로에서 생산하지 못했던 고급 판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시험생산에 성공한 저탄소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시켜 쇳물을 만들어내는 대신, 전기로에서 직접환원철 및
경기 침체 및 1인가구, 딩크족 증가로 편의점 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유진투자증권 이해니 연구원은 "고금리, 고물가 영향으로 국내 소비 여력이 줄어들고 있어 외식·식사·카페 대신 편의점 식품의 매출 확대"를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소비자와 밀접한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경기 둔화를 대비하고 있다"며 "BGF 리테일은 ▲‘득템 시리즈’ 프로모션 ▲유명 맛집 레스토랑 간편식, 가정 간편식, 디저트 상품류 강화 ▲다양한 주류가 구비돼 있는 ‘CU-bar’ 확대 등으로 소비 위축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1인가구, 딩크족 증가도 편의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기부한 지 만 5년만에 누적 기부 400만매를 넘어섰다. 하기스는 저출산 기조 속에서 유아용품 1위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기부해 왔으며, 그동안 2만7000여명의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른둥이는 평균적인 임신기간 보다 빠른 37주 미만 또는 출생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나는 신생아를 뜻하며 국내 출생아 중 약 8%에 달한다. 이른둥이
락앤락이 9월1일 안성시 원곡면에 본사 직영 아울렛을 개점하고 오픈 기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락앤락 안성 아울렛은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F2C(Factory to Customer) 방식의 생활용품 할인 매장이다. 생산 및 물류 기능을 갖춘 락앤락 안성 사업장 내에 위치해 글로벌 120개국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수출하는 락앤락의 품질 및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을 직접 보고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해당 매장은 170평 규모로 운영되며 락앤락 인기 제품과 스테디셀러를 포함해 1000여 종의 생활용품을 최대 77%, 평균 4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아 본격적인 이음5G 사업에 나선다.이음5G는 사무실, 공장, 인프라 등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이음5G의 성능을 실증하고, CJ그룹 내 계열사와 대외 산업현장에 기업 맞춤형 무선망 제공 사업을 추진할 예정
삼성SDS가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REAL Summit(리얼 서밋) 2022’를 개최했다.행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중인 비즈니스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클라우드 환경의 비즈니스와 팩토리 혁신’을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날 황성우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의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삼성SDS의 입체적 방법론, ‘DT Cube’ 프레임워크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기업고객은 클라우드 전환 시 자신들이 원하는
남양유업이 오는 9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아이 영양 맞춤 이유식’을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이번 임신육아교실은 가정에서 부모들이 이유식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사는 남양유업의 영양 맞춤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CareB)’를 담당하는 이채림, 박기범 남양유업 중양연구소 연구원이다.아이에게 영양 손실 없이 보다 더 많은 영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 선별과 조리, 보관법 등 다양한 이유식 ‘꿀팁’을 배워볼 수 있다. 강의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삼성엔지니어링이 ESG경영 활동과 미래 계획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2012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이후 열한 번째 보고서를 발간 중이다.올해 보고서에는 전통적인 화공시장에서의 새로운 수행 방식을 통해 압도적 생산성을 보유한 ‘혁신 기업’으로의 성장과 ESG 신시장에서의 친환경 신기술 확보 및 사업 확대를 통한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두 가지 전략과 성과를 중심으로 작성됐다.보고서에서는 이를 각각 'Project Delivery S
롯데제과가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내세우며 인도 아이스크림을 본격 공략에 나선다.롯데제과는 최근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인도에서 ‘시퍼블스(Sippables)’라는 현지 제품명으로 새롭게 선보였다.‘시퍼블스’는 인도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6가지 맛 후보군 중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최종 2가지 맛인 초코맛, 브라우니 초코맛을 선정해 제품화 시켰다.해당 신제품은 인도 유명 인플루언서와 SNS, 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인도 현지 소비자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롯데제과는 작년 7월에도 ‘월드콘’
삼진제약이 지난 23일,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검토 중에 있는 복수의 약물 타깃을 ‘심플렉스’에 제안하게 되며, ‘심플렉스’는 자사의 ‘Explainable AI(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CEEK-CURE’를 적용해 개발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을 순차적으로 신속히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그리고 ‘심플렉스’가 발굴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이 검증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하게 되며,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가 편의점 CU와 제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엔씨는 도구리가 상징하는 사회초년생 콘셉트와 반전 문구 ‘넵! 알겠습니다. (모르겄는디)’ 등 주요 특징을 상품에 담았다. 전국 1만6000여 CU 편의점에서 ▲음료 5종(도구리 파워비타민병, 도구리 파워업에너지캔 등) ▲간편식 8종(도구리 달달구리월급빵, 도구리 치킨모짜고로케 등) ▲상온식 2종(도구리 얼큰튀김우동컵, 도구리 컵밥미역국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간편식은 8월 23일, 상온식은 8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SUV 전용 ‘다이나프로(Dynapro)’ 브랜드의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SUV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다이나프로는 고속주행부터 험난한 오프로드까지 폭넓은 세그먼트를 갖춘 SUV 전용 타이어로 온로드용 ‘다이나프로 HPX(Dynapro HPX)’, ‘다이나프로 HL3(Dynapro HL3)’, ’다이나프로 HP2(Dynapro HP2)’와 온·오프로드용 ‘다이나프로 AT2(Dynapro AT2)’, 오프로드용 ‘다이나프로 MT2(Dynapro MT2)’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
신세계그룹이 광주광역시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의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한다.신세계프라퍼티는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개발할 계획이다.동시에 신세계그룹은 기존 광주신세계를 대폭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해 지역 1번점을 넘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개발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새로 태어나게 될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는 강남점의 ‘고품격’, 센텀시티점의 ‘매머드급 규모’, 대전점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등
JW중외제약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LCK는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의 한국 프로 리그다.북미(LCS), 유럽(LEC), 중국(LPL)과 함께 LoL 4대 메이저리그에 속하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다수의 팬을 보유한 글로벌 톱 리그이다. 10개팀이 스프링, 서머 스플릿 등 매년 2번의 리그를 치른다.LoL은 라이엇게임즈가 출시한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SM그룹(회장 우오현) 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의 하이패스카드인 ‘하이플러스카드’가 지난 7월 한 달간 편의점 충전 25만 건을 기록했다.올해 1월 편의점에서 발생한 하이플러스카드의 충전 건 약 14만 건 대비 175%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편의점 하이패스카드 충전고객 증가에 따른 결과다.SM하이플러스에 따르면 편의점 하이패스 충전이 처음 시작된 지난 2018년도 연간 편의점 충전 32만 건이었으나, 7월 한 달 만에 25만 건의 충전이 이뤄졌다.그만큼 하이패스카드의 편의점 충전이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지난 11일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는 물론, 그룹 자회사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함께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오픈했다.이번 플랫폼은 기존 ‘우리페이’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간편결제란,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 등록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우선,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가 공유 오피스 ‘위워크’와 손잡고 ‘펀치 쉐킷’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청정원 안주야(夜)와 위워크는 서울 위워크 6개 지점 ▲디자이너 클럽 ▲삼성역 ▲삼성역 2호점 ▲서울스퀘어 ▲선릉 3호점 ▲여의도역 메인 라운지에 2m 크기의 ‘펀치 쉐킷’ 조형물을 설치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워크 입주사 직원과 방문자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뒤 받은 쿠폰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게임은 익살스러운 표정의 ‘펀치
국내 대표 기업들이 말레이시아의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업, 국경을 초월한 CCS(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에 나선다.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GS에너지, SK에너지, SK어스온,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7개사는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2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