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SUV로 확대한다.현대자동차는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공개했다.코나 N은 작년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구축한다. 이어 N을
현대자동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6% 증가한 5만2102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85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5124대, 쏘나타 4186대 등 총 1만7915대가 팔렸다. RV는 투싼 5869대, 팰리세이드 4045대, 싼타페 2781대 등 총 1만5628대가 팔렸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899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44대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714대, GV70 2686대
홈플러스가 전통적인 유통업을 넘어 모빌리티 서비스를 강화한다.홈플러스는 자동차, 오토바이 구매부터 판매, 충전연계사업, 오토클럽 온라인몰 강화 등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홈플러스는 마트 방문 고객 대부분이 자차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넓은 부지 유휴공간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형마트를 이용해야 할 ‘또 다른 이유’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고객을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다.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관련 사업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홈플러스는 지난해 7월에는 조직개편을 통
현대자동차가 2021 WRC 경기 중 유일하게 눈과 빙판으로 이뤄진 핀란드 북극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현대차는 2월 26일부터 28일(현지시각)까지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Rovaniemi)에서 진행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핀란드 북극 랠리(Arctic Rally Finland, 이하 북극 랠리)에서 우승과 함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오트 타낙(Ott Tänak)과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가 공개됐다.현대차는 23일(한국시각)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를 향한 여정의 시작과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리는 친환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767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30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내수 진작에 기여할 방침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5만9501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808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등 총 1만8291대가 팔렸다.RV는 투싼 6733대, 싼타페 4313대, 팰리세이드 3818대 등 총 1만7271대가 팔렸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24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00대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650대, GV70 2287대,
현대차·기아가 상용차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Digital Tachograph)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능 및 활용성을 높인 차세대 DTG를
현대자동차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 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올해의 디자이너(Grand Prize of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다.‘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디자인 리더에게 수여하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현대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
현대자동차가 온라인 형식의 신개념 컨퍼런스인 ‘HTDF(Hyundai Truck and bus Distributor and dealer Festival, 이하 HTDF) 2021’을 개최했다.‘HTDF 2021’은 현대차의 상용차 부문 온라인 컨퍼런스로, 글로벌 상용 네트워크의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 방안, 미래 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차는 ‘HTDF 2021’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판매/서비스 추진 전략, 마케팅 트렌드/사례, 상품 정보, 고객서비스 노하우 및 세일즈 툴 등과 관련된 양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월 국내에서 6만8487대를 판매했다.그랜저가 9079대를 판매하며 가장 많이 팔렸으며, 아반떼(8368대), 포터(7262대)가 뒤를 이었다.특히 그랜저는 작년 한 해 14만5463대가 팔리며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으며, 동시에 4년 연속 연간 1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기아자동차는 12월 국내에서 3만8857대를 판매했다.국내 판매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4만7000대)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카니발의 경우 지난해 8월 출시한 4세대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37.1% 증가한 7077대가
현대자동차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힐링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충전포차’를 개장했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충전포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집에서도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고객들은 온라인 충전포차 이벤트인 ‘충전지수 테스트’, ‘충전포차 AR필터’ 등을 통해, 현재 자신의 몸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네시스 고객만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G-Finance’를 선보인다.'G-Finance'는 업계 최초의 맞춤형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FTO, Finance To Order)으로, 고객이 원하는대로 다양한 조건을 조합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네시스를 구입할 때 필요한 옵션만 선택해 구입하는 맞춤형 주문 프로그램(BTO, Build To Order)을 금융에까지 확대한 것이다.'G-Finance'는 크게 할부 및 리스/렌터카 프로그램과 구독 프로그
코드네이처가 이동통신 품질측정 솔루션 및 사물인터넷 전문 기업인 '스파이어 테크놀로지'의 지분을 대거 취득하며 본격적인 신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코드네이처는 '스파이어 테크놀로지'의 신주 32.65%를 취득 완료하고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998년 설립된 스파이어 테크놀로지는 2G부터 5G에 이르는 이동통신 품질측정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KT 등 이동통신사에 꾸준히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진출하면서 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
현대자동차그룹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을 통한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 가속화가 핵심이다.이를 위해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배치 해, 각 그룹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또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로보틱스
현대자동차가 영국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INEOS, 이하 이네오스)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피터 윌리엄스(Peter Williams)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 덕 헤일만(Dirk He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과 책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 중인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I'm in charge(아임 인 차지)” 메인 영상이 17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아이오닉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은 과거 현대자동차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함께한 친환경 철학을 갖춘 유명인과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가 출연했다.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모두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과 책임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
현대자동차 쏘나타 N 라인(N Line)이 출시됐다.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 N 라인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인 290마력(ps), 최대토크 43.0 kgf·m을 달성했으며 11.1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를 갖췄다(19인치 타이어 기준).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만에 도달하는 등 역대 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