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오는 11일 개시하고 이번 달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세단 최초 적용센슈어스 스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용카드업계와 대형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카드사의 수수료 인상 요구에 반발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가맹점 계약 해지’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면서 카드사들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여기에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들도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대규모 카드 가맹점 계약 해지 사태로 번질 지 우려된다.현대차는 4일 “신한·KB국민·삼성·하나·롯데카드 등 5개 카드사와 오는 10일부로 가맹점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카드업계가 이달부터 대형 가맹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기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연구개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대표 정몽구·임영득)가 생산·물류 등 전사 각 사업부문에도 AI기술 접목을 확대한다. 품질향상과 비용절감, 고객 만족도 제고 등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인공지능(AI)으로 품질 불량을 검출해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생산현장에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외부 환경 변화를 학습해 AS부품의 수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도 성공해 상반기 적용할 계획이다.지난해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마이스트)과 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는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하고 5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쏘울 부스터 EV모델은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전기차 특화 주행모드 ▲다양한 충전편의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 원, 노블레스 4,830만 원이다.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 EV모델만의 첨단 사양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월 국내 3만3,222대, 해외 16만4,425대 등 글로벌시장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19만7,647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2% 감소, 해외 판매는 2.5% 증가한 수치다.기아차는 국내 판매 감소분을 해외 판매 확대로 만회해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9,84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2,273대, 모닝이 1만8,444대로 뒤를 이었다.■ 국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공유 자동차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키’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될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디지털키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기존의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자동차의 출입과 시동, 운행,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디지털키 기술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활용해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항상 키를 가지고 다녀야 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차량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Drive Video Record System)’를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 DVRS는 차량 내 AVN(Audio·Video·Navigatio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간단한 기능의 내장형 영상 기록장치가 양산차에 적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전후방 고화질 녹화 △주차 중 녹화(보조배터리 장착 시) △충격감지 모드 △AVN 연동 △스마트폰 연동 △메모리 고급 관리 △eM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 유럽법인(KME)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3월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기아차가 선보이게 될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차는 스팅어 구입 고객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선택한 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기아차는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세련미를 대폭 향상시켰다.알칸타라는 머리카락 1/400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로 방수성이 좋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차가 국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CPO)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 이하 기아차)는 최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대표 김시호), 에스트래픽(대표 문찬종)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홈충전사업, 에스트래픽은 법인 및 공용충전사업을 담당하게 된다.기아차는 이번 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8,010대, 해외 17만89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0만8,908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8% 감소, 해외 판매는 2.2%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63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3,718대, K3가 1만9,956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2019년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한 3만8,010대를 판매했다.국내에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기아자동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4.8% 증가한 1조1,5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 증가한 54조1,698억 원을 나타냈고 당기순이익은 19.4% 증가한 1조1,559억 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한 52만8,611대, 해외에서 2.5% 증가한 228만594대, 글로벌시장에서 2.4% 증가한 280만9,205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차의 북미 전용 대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가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 이하 기아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ia Design Center of America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설 연휴, 가족여행은 안전하고 편안한 기아자동차와 함께 하세요!”기아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기아차는 전국 지점 및 드라이빙 센터에서 대형 세단 부문 ‘2018년 가장 안전한 차’ 2관왕에 등극한 THE K9 70대와 오는 23일 출시를 앞둔 쏘울 부스터 50대를 비롯해 ▲K3 GT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5대 ▲카니발 15대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 21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가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을 이름에 올렸다.▲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코나, 싼타페 ▲제네시스 브랜드 G70, G80, G9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 르메르디앙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다빈치볼룸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김재환 선수(두산베어스)에게 부상으로 K7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2018 KBO리그 정규시즌 MVP 시상에는 KBO 정운찬 총재가 시상자로 나섰으며, 김재환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을 전달했다.김재환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 후, 차량에 입맞춤을 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김재환 선수는 “훌륭한 디자인과 주행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사실상 좌초됐다는 업계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현대차 실무진 등 광주형 일자리 협상단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 현대차 본사에서 협상을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지난 14일 광주광역시와 한국노총이 내놓은 ‘투자유치추진단 합의문’의 내용이 앞서 3월 광주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공개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 실현을 위한 공동결의문’ 내용과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현대차는 “당초 3월에 제시했던 원안의 원칙이 지켜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최준영)는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3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쏘울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하게 변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형 쏘울은 이번달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스팅어’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2017년 5월 11일부터 2018년 8월 29일까지 생산된 기아차 ‘스팅어’ 중 3,348대에서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ESC)’ 소프트웨어 로직 설정 미흡에 의해 특정조건에서 차량의 측방향 미끄러짐이 과다 발생할 수 있는 기준 부적합 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리콜을 실시한다.또 2017년 7월 10일부터 2018년 6월 28일까지 생산된 동일 차종 5,36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