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지난 16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3기’ 소셜벤 컨퍼런스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했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사업자금과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이번 소셜벤쳐 컨퍼런스는 지난 9월 3기 소셜벤처로 최종 선정된 5개 팀에 대한 지원금 지급 및 10주 간의 엑셀러레이팅 지원 이후
오리온홀딩스는 중국 내 암 체외진단 제품 양산을 위한 현지 생산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해당 설비는 중국 파트너사인 ‘산둥루캉의약’의 생산 공장이 있는 산둥성 지닝시에 들어섰다. 지난 9월 암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위한 실험실을 준공한 데 이어 대규모 양산 설비를 갖추며 중국 바이오 시장 진출 토대를 착실히 다졌다.오리온홀딩스는 지난 3월 설립한 중국 내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를 통해 체외진단 분야의 기술 발굴 및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중증질환 체외진단 등 국내 우수 바이오벤처 기업의 기술을 중국 시장에서 성
산업은행이 포스코, 포스텍과 11월 4일 친환경·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산업은행 장병돈 부행장,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 포스텍 김무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친환경‧미래산업 분야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일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산업은행은 포스코와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 조성하는 한편, 포스텍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향후 5년간 1000억 원
교원그룹 사내벤처 1호로 선정된 ‘TOCK(톡크)’가 본격 사업화를 추진하며, 청소년 대상으로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한다.TOCK는 Z세대를 위한 인터랙티브 웹소설 플랫폼으로, 지난 7월에 진행한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에서 우승한 팀이다.Z세대를 대상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접목한 웹소설을 기획·제작하며,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간 정보 교류 및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Beyond Fintech Demoday)’를 개최했다.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육성 및 지원한 핀테크,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투자자와의 교류를 통해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이 날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선정 기업,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입주 기업, 핀테크 API개발 지원 참여 기업들과 벤쳐 캐피탈 관계자가 참석했다.오전 세션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의
한샘(대표 강승수)이 스마트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리하우스 스마트홈패키지(Smart Home Package)를 출시한다 지난 7월 한샘은 인테리어 시장의 최근 트렌드인 스마트홈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홈 IoT 전문 벤처기업 ‘고퀄(GOQUAL)’에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바 있다. 이어 한샘은 ‘고퀄’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 IoT 기기 브랜드 ‘헤이홈(Hej home)’과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을 한샘의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에 접목시킨 ‘스마트홈패키지’를 선보인다.‘스마트홈패키지’는 한샘의 리모델링 설계
KT(대표 구현모)가 AICC 사업전략을 발표했다.‘모두의 일상이 되는 AI’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KT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AI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 앤드 컴퍼니의 ‘2020년 글로벌 AI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2395개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가량의 기업들이 AI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 AI기술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사업 효율화나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구현모 대표는 “KT는 AI 비
CJ제일제당이 사내벤처를 활성화하며 미래준비를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문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이노백(INNO 100)’을 통해 선정된 ‘푸드 업사이클링’과 ‘식물성 대체유’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직원들의 도전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함으로써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미래준비를 가속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사내벤처 사업화 1호인 ‘푸드 업사이클링’은 깨진 쌀, 콩 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제품화 함으로써 식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 개념을 적용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ICTK 홀딩스(대표 이정원)와 함께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 기반 유심(USIM)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PUF는 제조 공정에서 만들어진 반도체의 미세구조 차이를 이용해 복제나 변경이 불가능한 ‘Inborn ID’, 일명 ‘반도체 지문’을 이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이다.반도체 지문을 통해 암호키를 안전하게 생성하고, USB 등에 저장한 뒤 사용하는 소유기반 검증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이번에 개발한 PUF USIM을 스마트폰에 장착하면 금융, 디지털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 서비스의 보안을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자사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동반성장몰’ 을 도입했다.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오프라인 대면 판매 중심의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연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은 임직원들의 편리한 동반성장몰 이용을 위한
이달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이 분양된다.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상품별로는 우선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이어 섹션오피스는 지상 5층~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중고차 매매 업체 케이카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케이카는 직접 매입한 중고차를 진단하고 모든 재고를 동사가 운영중인 사이트와 앱에 등록해 판매하는 인증중고차 모델(CPO, Certified Pre-Owned)을 구성하고 있어 허위 매물이 없다.케이카는 직영 인증중고차 모델과 함께 자체 시세 서비스, 보증서비스, 3일 책임 환불제 등을 출시하며 기존 중고차 시장 내 정보의 비대칭성을 개선해 이커머스 채널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국내 중고차 시장은 2020년 기준 39조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연평균 5% 성
넥슨(대표 이정헌)이 원더홀딩스(대표 허민)와 신규 게임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원더홀딩스는 신규 게임의 개발, 운영, BM(Business Model)을 비롯해 자체 서비스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는 등 개발과 서비스에 집중하고, 넥슨은 축적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원더홀딩스의 개발 자회사가 개발하는 신규 게임의 개발/기술자문·고객응대·마케팅·홍보·사업제휴·PC방서비스 등을 지원한다.현재 원더홀딩스의 개발 자회사인 원더피플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GeeGee’와 배틀로얄 장르의 PC게임 ‘슈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프리미엄 굿즈와 안마의자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소 굿, 소 쿨(SO GOOD, SO COOL)' 여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프리미엄 굿즈(소 굿)와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냉풍시스템을 탑재한 안마의자로 업그레이드(소 쿨) 해주는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바디프랜드 베스트셀러 '파라오Ⅱ', ‘팬텀Ⅱ’ 안마의자 모델을 구매,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파라오Ⅱ COOL',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Aptiv)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고 궁극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 발표 이후 정 회장이 모셔널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모빌리티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혁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지난 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구현모)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는 1996년 설립 이후 회원사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또 2016년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KTOA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통신사와 중소벤처기업의 상생협력, 혁신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을 미국에 기술수출한다.대웅제약은 미국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사와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뉴로가스트릭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펙수프라잔의 임상·개발 및 허가를 담당하며, 대웅제약은 계약시점 뉴로가스트릭스 지분의 5% 및 이후 IPO시점까지 총 13.5%의 지분을 받게 된다. 외에도 총 4억3000만 달러의 기술료, 펙수프라잔 미국 판매액에 따라 최대 두 자리 수 퍼센트의 러닝 로열티를 받는다. 이와
대상(대표 임정배)과 배양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대표 이의일)가 배양육 배지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점차 관심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배양육 관련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에이티커니(AT Kearney)는 2030년 글로벌 육류 소비량의 약 10%를 배양육이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40조 원에 이르는 규모다.배양육(Cultured Meat)은 살아있는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별도의 도축과정 없이 세포공학기술로 생산하는 인공고기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 중인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이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 특화사업과 더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은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용산구 한강로3가 65-154번지 일대 1만948㎡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부지 내 용산철도병원 본관은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해 용산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며, 지하 6층 ~ 지상 최고 34층 68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에는 고품격 주거와 함께 쇼핑, 문화가 융합된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은 지난달 26일 서울시 제9차 도시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와 현대자동차(대표 장재훈)가 사내벤처에 힘을 싣는다.11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현대자동차는 사내벤처 운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사는 이를 계기로 각 사의 사내벤처 운영과 관련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운영 및 사업화 협력 ▲사내벤처팀 간에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사내벤처팀들의 서비스 확대 및 사업화 방안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2019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K-Ventures’ 아이디어 모집을 시작했다. K-Ventures의 참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