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유통되는 충전기가 국내 규격과 달라 스파크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서울 강북구을)이 공동으로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충전기(직류전원장치) 제품 34개(국내 정식수입 판매 4개, 구매대행 판매페이지 30개)를 조사했다.그중 국내 수입사가 판매한 4개 중 1개 제품이 KC 인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플러그 핀이 국내 규격보다 얇아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해당 제품은 해외 규격 충전기(직류전원장치)로 플러그 핀 상단 지름이 국내 규격(4.8mm)보다 얇은 4.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침수차 불법유통을 지적했다.금소연은 서울대공원 주차장에는 견인된 침수차 주변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대형 손해보험사 이름이 적힌 ’보상지원센터’ 현수막이 다수 걸려있지만 보험사 직원은 단 한사람도 없으며, 현수막은 보험사에서 건 것이 아니라고 했다.금소연에 따르면 보험사는 해당 침수차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 ‘침수차 보상지원’이라고 해놓고 침수차를 견인해서 모으고 있는 실체는 바로 보험사로부터 자동차보험손해사정업무를 위임받은 차량대물손해사정업체와 그 직원들이
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11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 5회 천문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아카데미”를 개최했다.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지역교육청에서 사전에 선발한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장 해설관람, 인공위성에 대한 멘토링 강연, 캔 위성 제작 체험 및 과학마술쇼 등을 시행했다.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과학 호기심이 많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이달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지난 1일에는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전기차 이동충전 시연행사도 열었다.행사에는 삼성화재 황인철 자동차보험부문장(부사장), 김일평 자동차보험전략팀장(상무), 이훈 에바(EVAR) 대표, 백상진 티비유(TBU)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충전소에 갈 필요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삼성화재 충전서비스 차량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기차를 충전해 주는 온디멘드(On-
최근 엔데믹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늘고 차량운행도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서 삼성화재가 운전자보험을 개정했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삼성화재는 이번 운전자보험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하고,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운전중 돌발사고 수리비용지원금 특약을 신설했다.먼저, 과거에 비해 늘어난 경상사고에 대한 보장까지 든든하게 받을 수 있도록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했다. 4주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동안 파트너 400명이 전국 7개 도시에 걸쳐 지역 문화유산10곳을 방문해 1188시간에 이르는 문화재 보호활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올해에는 전국의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협력해 전국 단위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스타벅스는 올해 1월 덕수궁 석조전을 시작으로 ▲서울(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이상의 집) ▲수원(수원화성) ▲대전(동춘당, 소대헌∙호연재 고택) ▲인천(인천향교) ▲부산(금정산성, 문화공감수정) ▲광주(무양서원) ▲대구(경상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새롭게 출시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은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 드라이브 서비스와 연동해 자동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한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다이렉
화재보험으로 소화기 구입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소비자 A씨는 최근 거주하는 아파트 냉장고 콘센트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A씨는 급히 현관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가 크게 번지는 것을 방지했다.화재보험에 가입해 있던 A씨는 화재보험을 통해서 소화기 구입비를 청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우리나라 「상법」 680조(손해방지의무)는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는 손해의 방지와 경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 필요 또는 유익했던 비용과 보상액이 보험금액을 초과한 경우라도 보험자가 이를 부
삼성화재가 최근 공정거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법규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고객사와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29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삼성화재 '기업안전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첫번째 세션은 법무법인 광장 최승호 변호사의 발표로 공정거래법 준수의 중요성을 판례 및 사례 중심으로 알아봤다.두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 김상민 변호사가 진행해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및 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포럼을 주관한 기업안전연구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화재∙전기∙인명∙물류∙산업 안
한 소비자가 수리 직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수리업체에 책임을 물었으나, 업체 측은 다른 곳에서 발생한 화재일 수 있다며 A씨 요구를 거절했다. A씨의 직장동료는 A씨 승합차차량을 빌려 고향인 전남 나주를 방문했다.다음날 면사무소를 다녀와 주차하는데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서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차량을 견인해 수리했다.다음날, 수리된 차량을 인수해 서울로 상경하던 중 계기판과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이상하다는 생각에 창문을 열어보니 무엇인가 타는 냄새가 났다.빠르게 차량을 도로가에 세우고 본닛을 열어보니, 엔진쪽에서 연기와 함께 불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개선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를 선보인다.이 서비스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개발한 신뢰도 높은 건강위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일상 속 건강습관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만 설치하면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애니핏 플러스'는 크게 '건강체크'와 '일상케어', '만성질환케어' 3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핵심 기능인 '건강체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오는 25일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대구, 강진, 문경 등 국내관광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는 원데이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휴가철을 맞아 국내여행 활성화, 지역사회 소비진작을 돕고, 파트너사 판로 지원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이달 23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 참여의 일환으로, 행사 최초로 현장에서 모바일 생방송을 진행한다. ‘지역 특산물, ‘바캉스’, ‘체험활동’, ‘문화예술’ 등 4가지 주제로 총 5시간에 걸쳐 릴레이 생방송을 선보인다. 강진, 인천, 고령,
M화재에 2012년 실손보험에 가입한 서울에 사는 유모씨는 노년백내장, 양쪽(H2582)을 진단받고 양안수정체 초음파 유화술 및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았다.유씨가 검사결과지 수기자료를 첨부해 실손의료비를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세극등 현미경 검사 영상자료가 없다며 실손보험금지급을 거부했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위 사례처럼 실손보험 가입자의 백내장 수술비 지급이 보험사의 ‘보험사기’를 핑계로 거부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보험업계는 지난 4월 1일부터 백내장 보험금지급심사를 강화한다며 백내장 수술시 세극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문화재청과 함께 22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S-OIL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했으며 15년간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국내 유일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난 198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30여년 동안 방시혁, 유희열, 김연우, 스윗소로우 등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뮤지션들은 물론, 최유리, 예빛, 터치드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뮤지션들을 대거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으로서 정통성과 유일성을 지켜오고 있다.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모기나 진드기와 같은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는 모기 기피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모기 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지만,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해 접근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식약처는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해 ‘의약외품’으로 허가하고 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모기 기피제 정보모기 기피제는 ‘의약외품’으로 관리되고 있으므로 제품 구매 시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모기 기피제는 뿌려서 사용하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뮤지컬 지원사업의 2022년 최종 선정자 총 16명(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CJ문화재단은 건강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등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22년 사업별 공모를 진행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중소기업을 위한 간편 사이버보험 '삼성사이버플러스'를 출시했다.이 상품은 1년 단위로 가입하는 일반보험으로 가입대상은 연간 매출액 20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이다.삼성사이버플러스는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배상책임뿐만 아니라 사이버 사고로 인한 기업의 직접/간접적인 재정손실 및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 등이 보장된다.구체적으로는 ▲사고원인 조사비용 ▲데이터 복구비용 ▲기업 운영중단에 따른 손실 ▲사이버 협박 해결비용 ▲사이버 범죄
삼성화재가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 '퍼스트 클래스'를 출시했다.퍼스트 클래스는 20~70세까지의 법인 CEO와 임원, 개인 사업주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고객은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보험 또는 간편보험 형태로 가입하면 된다.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 335·1 퍼스트 클래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3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 혹은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특히, 5년 이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소비자 A씨가 소유 및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체화재보험에 가입돼 있다.그런데 최근 지인으로부터 세대별로 화재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듣게 됐다.한국소비자원은 아파트에서 가입한 화재보험의 가입금액이 충분하다면 개인이 별도로 추가 가입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동일한 목적물에 실제 가액을 초과해 화재보험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실제 발생한 손해를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따라서 초과 가입할 경우 초과금액 만큼 불필요한 보험료를 납부한 것으로 볼 수 있다.다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가입한 단체화재보험이 건물, 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