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웅제약이 제조, 공급하는 보툴리눔톡신 제품이 미국 현지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주보’(Jeuveau, 한국제품명: 나보타)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주보의 미국 현지 판매를 맡고 있는 에볼루스(Evolus)는 오는 7월 1일부터 ‘#NEWTOX NOW’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미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the Jeuveau Expe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메디톡스가 2년 전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메디톡스는 경쟁사 대웅제약을 겨냥한 자극적인 광고로 과거에도 이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공정위는 메디톡스의 2년 전 광고가 기만적 광고 및 비방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메디톡스는 2016년 12월 5일부터 2017년 1월 말까지 주요 일간지 등에 ‘진짜는 말이 필요 없다’, ‘진짜가 묻습니다. 보툴리눔 톡신이 말로 됩니까? 진짜는 공개하면 됩니다’, ‘보툴리눔 균주 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개발 중인 SGLT2 당뇨병치료 신약 'DWP16001’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0일 최종 승인했다.대웅제약은 신장의 사구체 여과 과정에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포도당이 세뇨관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차단해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선택적 SGLT2 억제제를 연구해왔다.임상 2상에서는 단독요법으로 ‘DWP160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며, 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전국 30여개 대형병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차세대 K바이오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줄기세포치료제를 '넥스트 나보타'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대웅제약은 지난 10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진행된 ‘제 3회 미래의학춘계포럼’에서 연구중인 줄기세포 치료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미래의학춘계포럼은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과 서울대병원 연구중심병원 바이오 치료유닛 및 세포치료실용화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혁신적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의 현 주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종상 대웅제약 세포치료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두고 국내외에서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균주 출처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행정법원이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대웅제약에 나보타의 보토리눔 톡신 균주 및 관련 서류와 정보를 메디톡스가 지정한 전문가들에게 오늘(15일)까지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이번 명령은 ITC의 증거개시(Discovery)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이며 대웅제약 측에는 강제 제출 의무가 부여된다.앞서 메디톡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미국에 이어 유럽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6일(현지 시각 기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나보타’는 대웅제약이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지난 2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CHMP의 승인 권고에 따라, 나보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글로벌 진출이 올해로 15년을 맞이하면서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국내 제약업계 중 가장 많은 해외 법인(8곳)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인도·미국·인도네시아 등에 연구소를 설립해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대표이사 취임 1년을 맞은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지난 1년간 글로벌사업에서 단기적인 매출확장 보다는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현지시장 지배력강화’를 집중 추진해 왔다.각국의 문화, 환경, 제도 등 전반적인 환경과 트렌드를 반영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출처를 두고 여전히 뜨거운 공방을 벌이고 있다.최근 메디톡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대웅제약과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식 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또 한 번 논쟁의 불이 붙은 것이다.이번 ITC의 조사는 메디톡스와 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사인 앨러간이 대웅제약을 제소한데 따른 것이다.메디톡스는 전 직원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제조공정을 대웅제약에 불법으로 넘긴 것을 의심하고 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ITC 조사를 통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을 추가한 3제 복합제 ‘올로맥스’의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올로맥스는 세계 최초로 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2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연구에서, 올로맥스는 치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종합소화제 ‘베아제’가 출시 33주년을 기념해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이번 캠페인은 ‘위에서 한 번, 장에서 또 한 번, 2단계 빠르고 강력한 베아제’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과식 및 육류 위주 식사 등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소화제의 본질인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광고 전면에 내세웠다.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자인 이영태 명창이 판소리와 줄타기를 선보이며, ‘위에서 소화하제~ 장에서 소화하제~ 이중으로 강력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미국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는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이로써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불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향남공장이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URS인증원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지난해 12월 28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인 ‘ISO 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예방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의해 지난해 3월 제정 공포한 안전보건 국제표준이다.대웅제약 향남공장은 지난 2003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단체규격인 OHSAS 18001과 환경 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