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오늘 13일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되는 미라클버거는 ‘Not Beef, But veef’라는 컨셉으로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난다는 의미로 미라클버거로 이름을 정하게 됐다.패티는 콩 단백질과 밀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시켜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재현했다.또한 소스는 달걀 대신 대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증가시켰고 빵도 우유 성분이 아닌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동물성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버거이다.미라클버거는 숯불갈비양념 맛과 어니언의 풍미가 어우
빙그레가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을 실시한다.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 김해시와 함께하는 ‘분바스틱 캠페인’은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본 캠페인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김해시청 내 민원실에 설치된 수거함에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넣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에게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시 라벨, 뚜껑링 등을 쉽게 분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업사이클링 랩칼(분바스틱)과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공될 예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500만 명 이상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연령대별 음료 선호도 빅데이터를 분석했다.2019년 모든 연령대별로 공통적인 1위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나타났으며, 2위는 ‘카페라테’가 차지했다.아메리카노는 고온 고압력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원액에 정수를 가미한 음료로 지난 2007년부터 13년 연속 판매 1위 음료를 기록했다.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의 인기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물 또는 우유를 추가하는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음료로서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의 커피를 선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SUV ‘GV80(지브이 에이티)’가 출시된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5일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제네시스는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이날 행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시리얼.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공전에 따르면 국내에서 시리얼류는 ‘농산가공식품류’에 해당하며 ‘옥수수, 밀, 쌀 등 곡류를 주원료로 해 비타민류 및 무기질류 등 영양성분을 강화, 가공한 것으로 필요에 따라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넣어 제조·가공한 것’으로 정의된다.이 시리얼류에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푸레이크 외에도 오트밀, 그래놀라, 뮤즐리, 선식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식품이 속한다.시리얼은 1980년대 푸레이크로 국내 시장에 처음 발을 내밀었다.그래서인지 국내에서는 시
위메프는 오는 11~13일 ‘위메프데이’를 실시, 릴레이 타임딜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1월 11일 자정부터 3일간 2시간마다 4개씩 총 144개 초특가 타임딜 상품을 선보인다.▲아르마니 립 마그넷 2만9900원▲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 4봉+김치만두 2봉 1만6900원▲컨버스 올스타 척테일러 1970s 2만9900원▲LG 코드제로 A9 69만9000원▲오뚜기 XO만두 새우&홍게살 1+1 6900원▲스팸 S2호 선물세트 1만5900원▲멕시카나 후라이드+콜라 1.25L 1만2900원▲도미노피자 슈퍼디럭스L 1만6900원▲투썸플
농심이 스낵 신제품 ‘바이킹밥’을 출시했다.바이킹밥은 소시지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과 불에 구운 풍미를 살린 스낵으로 쌀이 들어있어 처음엔 바삭하고 씹을수록 부드럽게 녹는 조직감이 특징이다. 분홍색과 흰색이 섞여있어 보는 재미도 더했다.바이킹밥은 1976년 ‘인디안밥’, 2019년 ‘에스키모밥’을 잇는 세번째 ‘밥 시리즈’ 제품이다.농심은 세계 민족이 즐겨먹었던 특색있는 먹거리를 소재로 한 스낵을 출시해왔다. 인디언의 옥수수, 에스키모의 랍스터에 이어 이번엔 바이킹의 소시지를 제품화했다.농심 관계자는 “밥 시리즈의 원조인 인디안밥은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인 PB(Private Brand)가 유통가의 새로운 성장모델로도 주목 받고 있다.최근 한 달간(11월 28일~12월 27일)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의 프리미엄 PB ‘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 전체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1% 신장했다.대표적인 상품은 ‘시그니처 물티슈’다.통상 물티슈는 쉽게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인식돼 시장에서 품질 강화에 대한 논의가 크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제조사 직거래, 위생 및 안정성 등 4가지 타협하지 않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숙취해소제 시장에서는 숙취해소제와 기존 식음료를 결합하는 이른바 ‘크로스오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여성과 젊은 층 중심으로 기분 좋게 적당히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숙취해소제 역시 일상에서 식품처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이같은 흐름에 식음료 업계와 유통 업계에서는 액상차, 유음료, 탄산음료, 커피 등 익숙한 맛과 유형에 숙취해소 기능을 더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기존 제약사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는 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해 맛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면 개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전국 138개 점포에서 스위스의 1등 초콜릿 브랜드 ‘FREY(프레이)’ 초콜릿 14종을 단독 론칭했다.1887년부터 이어진 130년 전통의 초콜릿 브랜드 ‘프레이’는 ‘초콜릿의 나라’ 스위스에서만 연 매출 2억1100만 유로(약 2734억 원), 시장점유율 25%를 기록한 스위스 초콜릿 판매 1위 브랜드다(2017년 닐슨 발표).실제 스위스 프레이 공장에 조성된 ‘초콜릿 박물관(Visitor center Chocolat Frey)’은 스위스를 찾는 여행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필수 관광코스로 꼽힐 정도로 유
1996년 출시된 ‘칙촉’의 두 번째 변신이 또 한번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냈다.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칙촉 브라우니’가 출시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0만 봉을 돌파했다. ‘칙촉 브라우니’ 한 개의 높이는 18mm로, 제품을 하나씩 쌓아올리면 롯데월드타워 높이(555m)의 약 100배에 해당된다.‘칙촉 브라우니’는 ‘몬스터칙촉’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이다. ‘몬스터칙촉’은 작년 8월 ‘칙촉’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워 출시 3개월 만에 500만 개를 판매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칙촉 브라우니’는 ‘몬스터칙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이 대표이사 중심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해 용퇴한다.우유철 부회장은 2018년 12월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부임해 1년여간 이건용 대표이사(부사장)와 함께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최근까지 현대로템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해외 수주를 강화하는 등 경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후배 경영진 중심의 경영 혁신 추진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퇴임을 결심했다.우유철 부회장은 철강 부문 전문가로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을 주도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철강 부문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12월 9
롯데칠성음료가 온라인 공식몰 ‘칠성몰’ 리뉴얼과 함께 테트라팩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북유럽 버킷리스트 여행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2013년에 오픈한 칠성몰이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과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가 더해져 7년 만에 새 단장된 것을 알리고, 환경친화적 포장재인 ‘테트라팩’ 제품들의 인지도 제고 및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이벤트는 ‘테트라팩 제품을 구매하고 북유럽 버킷리스트 힐링 여행 떠나자’라는 콘셉트와 함께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칠성몰에 직접 접
달걀이 최고급 단백질을 제공하는 훌륭한 식품이란 것은 대부분 동의하지만 달걀 껍질도 특별한 용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쓸모 없는 것으로 인식돼 온 달걀 껍질이 ‘훌륭한 칼슘 공급식품’이란 기사가 영국에서 나왔다.지난 10월 영국의 건강 전문지인 ‘멘스헬스’(Men‘s Health)는 ’달걀 껍질, 사과 속과 씨를 더 많이 섭취할 것을 연구자 권장‘이라는 기사를 소개했다.달걀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버릴 것이 없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껍질은 대부분 별 생각 없이 폐기한다.그러나 달걀 껍질을 일부러 먹는 유명인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8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콜라·스프 등은 상승하고 햄·국수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은 간장, 고추장, 국수, 냉동만두, 된장, 두부, 라면, 맛살, 맥주, 밀가루, 생수, 설탕, 소시지, 소주, 스프, 시리얼, 식용유, 어묵, 오렌지주스, 우유, 즉석밥, 참기름, 참치캔, 치즈, 카레, 커피믹스, 컵라면, 케첩, 콜라, 햄 등이다.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컨슈머치=이시현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다양한 종류의 그래놀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포스트 그래놀라는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30%)에 아몬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비건(Vegan)’,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말이다.이들은 단순히 고기뿐만 아니라 우유 등의 유제품, 달걀까지도 먹지 않고 가죽제품이나 동물 실험을 한 제품까지도 멀리한다.비거니즘은 최근 소비트렌드를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음료업계, 패션 및 뷰티업계, 외식과 유통업계까지도 비건의 소비패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한 비거니즘 열풍에 기자도 관심이 갔다.일상을 모두 비건으로 바꿀 용기는 아직 없다. 단편적으로나마 비건푸드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싶어 최근에 소규모로 열렸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해외에서 리콜된 유아용품 등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019년 상반기에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100개 제품의 유통이 확인됐다. 이는 작년 동기 95개 제품 대비 5개 제품(5.3%) 증가한 수치다.100개 제품 중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99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판매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차단 조치했다.네이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비채식주의자인 우리는 비건(Vegan), 혹은 비거니즘(Veganism)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혹은 얼마나 많은 오해를 하고 있을까.비건은 동물성 제품의 섭취 뿐 아니라 동물의 가죽과 털로 만든 제품, 나아가 동물 화학 실험 제품까지 피하는 엄격한 개념의 채식주의자를 일컫는다.최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비건은 더 이상 예전처럼 낯설고 생소한 개념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주류 문화로 보기에도 애매하다. 비채식인들에게는 당장 나의 일이라고 보기엔 거리가 있고 그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작지만 더 맛있게 돌아왔다!농심이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바나나킥’을 출시했다. 미니바나나킥은 모양도 중량도 미니다. 오리지널보다 작아진 크기에 중량도 50g이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미니바나나킥은 소용량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농심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도 소용량 트렌드의 큰 배경이지만 전 세대에 걸쳐 가성비를 추구하는 문화도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출시 된 소용량, 가성비 스낵으로 이름을 알린 미니인디안밥의 반응이 좋아 미니바나나킥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미니바나나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