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주행 중 사고를 입은 소비자가 제품 결함에 따른 보상을 요구했고, 제조사는 소비자의 불법 개조를 주장했다. A씨는 한 복지몰을 통해 전동킥보드를 54만8000원에 구입했다.그런데 A씨는 주행 중 앞바퀴 포크가 부러지면서 앞바퀴가 빠져 넘어지는 사고를 입었고, 병원에서 늑골 골절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았다.A씨는 제조사에 사고에 대해 이의 제기하는 과정에서 제조사로부터 최고 속도 제한(25㎞/h) 해제 등 개조 여부에 대해 질문받았고, 별도로 개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A씨 제품을 검수한 제조사는 계기판 상 최고 속도가
유난히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더 춥게 느껴지는 올 겨울이다.여러지역에 올 겨울 첫눈이 내렸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이 때 안전운전을 위해 자동차도 대비가 필요하다.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매매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 도움을 얻어 기본적인 정비 점검과 함께 꼭 챙겨야 할 겨울철 관리 포인트를 소개한다.■자동차 예열시동을 걸고 예열 후에 출발하는 것이다. 중고차 상태를 점검할 때도 기본이 시동을 걸어보는 것인데, 예열을 잘한 차는 진동 소음에서 그렇지 않은 차에 비해 정숙하고 잘 관리한 차로 인정받을 수 있다
중고차 구입 후 한 달도 안돼 변속기를 교체한 소비자가 판매업체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보증이 되지 않는 이유로 저렴하게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중고로 폭스바겐 차량을 구입하면서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교부받았다. 며칠 뒤, 차량을 운행하던 A씨는 계기판이 점등되면서 엔진 회전수(RPM)가 상승하고 가속이 불량해 서비스센터에 차량 점검을 의뢰했다. 서비스센터는 변속기를 교체해야 된다고 안내했고, A씨는 220만 원에 수리를 진행한 후 중고차 판매업체에 수리비를 청구했다. 그러나 업체측은 A씨에게 자동차의 연식이 오래
한 소비자가 본인의 차량이 리콜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기지급한 수리비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다. 수입 승용자동차를 운행하던 A씨는 얼마전 조향장치 오일이 계속 감소해 확인한 결과, 호스에서 오일이 누유되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서비스센터에 수리비를 지급한 후 수리를 받았으나 최근 A씨 차량에 수리한 부분과 동일한 부품에 대한 리콜이 진행되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자신의 귀책사유가 아닌 자체 결함에 대해 수리비를 부담한 것이 억울하다며 서비스센터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수리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자동차의
폭스바겐그룹코리아(주)가 제작·판매한 아우디 A6 일부 모델에서 연료장치 관련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폭스바겐에 따르면 연료 레벨 센서와 연료 호스 사이의 간섭으로 연료 레벨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연료가 소모되더라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남아 있는 것으로 표시될 수 있다.계기판에 연료가 남아 있는 것으로 표시될 경우 운전자가 잔여 연료량을 인지할 수 없기에 탱크의 연료가 완전히 소모되면 차량은 사전 경고 없이 정지한다. 리콜은 20일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며, 리콜 대상 차량은 탱크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초대형∙슬라이더블∙투명 OLED로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이자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CES 2023’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처음으로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5일(현지시간) 부스를 공개했다.이날 LG디스플레이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OLED와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기반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기술 등 차별화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면서, 한파와 폭설도 예고되고 있다. 중고차 매매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가 겨울철 기본적인 정비 점검과 함께 꼭 챙겨야 할 겨울철 관리 포인트들을 소개한다.■자동차 예열차량 시동을 걸고 예열 후에 출발하는 것이다. 중고차 상태를 점검할 때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시동을 걸어보는 것이다. 예열을 잘한 차는 상대적으로 정숙하고 잘 관리한 차로 인정받을 수 있다.예열 시간은 차종과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1~2분 정도면 된다. 너무 오래 공회전을 할 필요는 없다. 차종에 따라 제조사에서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022~2023년식 S90·XC60·XC90 Recharge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서 ECM 소프트웨어 관련 오류가 발견돼 927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엔진제어장치(ECM) 소프트웨어의 설정값 오류로 인해 차량이 엔진구동으로 전환돼야 할 상황에서 엔진구동으로 전환되지 않을 수 있다.이 경우 차량은 전기 구동 주행만 가능하게 되고, 고전압 배터리가 방전됨으로 인해 차량 주행이 불가할 수 있다.이 때 운전자는 계기판에서는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하십시오'
한 소비자가 수리 직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수리업체에 책임을 물었으나, 업체 측은 다른 곳에서 발생한 화재일 수 있다며 A씨 요구를 거절했다. A씨의 직장동료는 A씨 승합차차량을 빌려 고향인 전남 나주를 방문했다.다음날 면사무소를 다녀와 주차하는데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서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차량을 견인해 수리했다.다음날, 수리된 차량을 인수해 서울로 상경하던 중 계기판과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이상하다는 생각에 창문을 열어보니 무엇인가 타는 냄새가 났다.빠르게 차량을 도로가에 세우고 본닛을 열어보니, 엔진쪽에서 연기와 함께 불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혁신활동인 ‘One Team(이하 원팀)’에 총 125개 팀이 등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팀은 매년 100개 이상 등록됐는고, 2019년 116개팀이 종전 최다기록 이었으나 올해 그 기록을 경신했다.원팀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656명으로 10월까지 활동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실행한 결과물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10개팀이 경진대회를 치룬다. CEO와 경영진이 최종 심사해 대상팀을 선정하며, 2000만 원 상당의 해외연수가 부상으로 주어지게 된다D
구매한 중고차가 주행거리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소비자 A씨는 중고차 사업자로부터 B차량을 1690만 원에 구입했다.구입한지 한 달도 채 안돼 브레이크 등 및 제너레이터에 이상이 있어 무상보증 수리를 받기 위해 현대자동차 대구서비스센터에 방문했지만 주행거리 초과로 보증수리를 받을 수 없었다.A씨가 차량 구입시 사업자가 발급한 차량성능점검기록부상에는 무상보증 기간 이내의 주행거리였다.A씨는 중고차 사업자를 상대로 실제 주행거리가 보증기간을 초과한 것에 대해 구입가 환급 및 차량 등록시 소요된 제반비용 등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이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자동 하이빔 어시스트(상향등 자동전환 기능) 관련 리콜을 실시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F-PAC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등이 대상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계기판 컨트롤 모듈(IPC) 소프트웨어에 제작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됐다.해당 제작결함으로 인해 주행빔(상향등) 전조등 자동전환(자동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됨에도 불구하고 유럽자동차안전기준 UN ECE R48에서 정한 표시장치('AUTO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 이하 랭글러 4x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전기 주행의 장점은 살리고 기존 랭글러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한 지프 ‘랭글러 4xe’는 국내에서는 오버랜드와 오버랜드 파워탑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 8340만 원, 8690만 원이며 색상은 친환경 차량을 상징하는 새로운 컬러인 하이드로 블루, 화이트, 블랙, 3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서울 도심 한복판에 바위, 나무, 흙, 풀 등 자연물을 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New Ford Explorer Platinum)을 출시한다.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의 다재다능성과 공간활용성, 주행 퍼포먼스에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재질,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한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 모델로 출시 가격은 6760만 원(개별소비세 3.5% 적용, VAT 포함)이다.포드 익스플로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수입SUV 판매 1위 자리를 수성한 바 있으며, 2
투싼이 기술과 디자인 혁신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현대자동차는 15일(한국시각) 베스트셀링 SUV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신형 투싼의 주요 사양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도입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및 국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비롯해 현대차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 주요
투싼은 2004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약 700만 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이달 중 공개될 예정인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혁신적으로 진화한 4세대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과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신형 투싼의 외장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냈다.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
4세대 카니발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7·9·11인승 모델로 출시된다.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 원 ▲노블레스 3590만 원 ▲시그니처 3985만 원이다(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기아자동차가 13일 4세대 카니발의 실내 디자인과 주요 편의사양을 공개했다.4세대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다. 기아차는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실내는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됐으며, 안락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운전자,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특징이다.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실내를 매력적인 첨
폭스바겐코리아가 아테온의 사륜구동 모델인 ‘아테온 2.0 프레스티지 4모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더불어 연식변경 모델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두 모델을 출시하며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수입 세단 시장 공략을 재가동한다.새롭게 선보이는 ‘아테온 2.0 프레스티지 4모션’의 판매 가격은 6113만9000원, 연식이 변경된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은 5324만1000원,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는 5817만5000원이며(개별소비세 30% 인하 적용, 부가세 포함), 6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2년 만에 ‘더 뉴 싼타페’로 돌아왔다.현대차는 30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런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고 더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운영한다. 더 뉴 싼타페 디젤 2.2 모델의 트림별 판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