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의 중국법인 현대재산보험이 중국 현지사업 확대를 위해 광동성 지점을 설립한다.현대재산보험은 현지화를 통한 중국내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중국의 대표 IT기업 레전드홀딩스와 차량공유업계 1위 기업 디디추싱과 손잡고 합자법인을 출범했으며 지난 9월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로부터 광동성 지점 설립에 대한 예비인가를 받았다.광동성은 중국 내에서 지난해 기준 GDP(10조8000억 위안, 한화 약 1851조 원) 및 손해보험시장규모(1178억 위안, 한화 약 20조 원) 1위의 도시로 이 지역에서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전문 테크센터를 신축한다.LG화학은 기존 대전 기술연구원 부지에 위치해있던 테크센터를 총 11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오산으로 신축 이전했다. LG화학 테크센터는 석유화학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적 솔루션 지원과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LG화학만의 차별화된 TS&D(Technical Service & Development) 전문 조직으로,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이번에 신축한 오산 테크센터는 축구장 6개 크기인 약 1만30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7000평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최근 중국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광동화정어품건강산업유한회사(이하 화정어품건강산업)와 홍삼음료 ‘활원홍삼음’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화정어품건강산업은 중국 광동성을 기반으로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건기식과 영양식 등의 식품 판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의약품 관련 컨설팅 업무 등 건강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다.GC녹십자웰빙은 올 4분기에 ‘활원홍삼음’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3,000세트(1
NS홈쇼핑이 최근 안정세를 보이며 실적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다만, 해외사업이 부담이다. 다수의 홈쇼핑 업계가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가 최근 줄줄이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NS홈쇼핑의 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견조한 성장 중NS홈쇼핑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주력사업인 TV홈쇼핑 채널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4분기는 업계의 성수기인 만큼 수익
동부대우전자가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힘쓸 계획이다.동부대우전자는 중국시장 진출 3년째를 맞아 TV 시장 신규 진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2배 강화, 단독매장 400개 확보 등을 통해 매출 신장 20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동부대우전자는 지난주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상해가전박람회'에 참가, UHD TV를 비롯해 대형 스마트 TV 신제품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지난 24일 중국 북경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국 의료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이브아르 한•중 학술교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LG생명과학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볼륨 에스’의 중국 내 론칭을 기념하고 글로벌 시장의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
중국의 10개 금융기관 대표가 동시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을 방문해 교류를 추진하는 자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하나은행은 중국 아시아금융협력연맹의 회원사인 민생은행 동원비아오(Dong Wen Biao) 동사장(회장급)외 9개 금융기관 대표를 초청해 업무교류 확대 및 상호 업무협조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류를 통해 하나은행은 아시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중국현지법인인 신한중국유한공사는 “17일 중국 광동성 심천시에 중국 내 14번째 점포(분행 7, 지행7)인 심천분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심천은 중국 최초의 경제개발 특구 지역으로 중국 3대 경제 중심축 중 하나인 광동성의 관문이며, 인근에 한국계 우량 외국계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는 화남권의 경제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