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도 전기요금이 가벼워질 전망이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작년 7월 여름철 이상기온 상시화와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 변화한 환경을 반영하고,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여름철(7~8월) 사용분에 대해 누진구간을 매년 상시적으로 완화하는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올해도 全국민 대상 여름철 전기요금 할인을 실시해 올해 7~8월에도 작년과 같이 누진구간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택용 전기요금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가 발생한다.1단계 요금(93.3원)은 원래 사용량 200kWh까지만 적용되나, 누진제 개편으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가정용 전기요금에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이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 6부는 조 모씨 등 95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전기 요금 부당이득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유지했다.전기요금 누진제는 전기 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 단가를 높이는 제도로 가정에만 적용했다.조 씨 등은 지난 2014년에 가정용 전기에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것이 부당하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는 “누진제가 무효로 평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CJ그룹? NHN? ‘한국맥도날드’ 누구 품에 안길까 : CJ그룹 “인수 계획 비공개, 현재 실사 중", NHN 측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대 기대” (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사이버 보안’ 완벽한 안전이란 없다 : 장 안전한 SNS로 평가받던 ‘텔레그램’ 해킹…누구라도 피해자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자살보험금’ 칼 빼든 금감원, 버티는 삼성·교보생명 : 자살보험금 미지급, 칼 빼든 금감원…버티는 생보사. 업계 “타 계약자 및 주주 보호 우선”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뉴스] 카카오프렌즈 강남점, 누적 방문객 45만 명 돌파 : 개장 후 일평균 1만5,000명 소비자 발길 (관련
요즘 ‘기승전OOO’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논리나 흐름이 문제없이 잘 이어지다가도 결론은 엉뚱하게 정해진다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요즘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딱 이 처지다.지난해 디젤차는 ‘클린 디젤’로 불리며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차량과 함께 4대 친환경차로 불렸다. 정부도 나서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세금 감면 등 전폭적으로 지원했다.시장에서도
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의 첫 판결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지난 17일로 예정됐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의 첫 판결 선고기일이 다음달 7일로 세번째 연기됐다.소송인단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에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요금체계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한전이 누진제를 통해 부당수익을 올린 전기요금을 반환해달라고 소송을 진행했다.6단계로
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이 또 한 번 미뤄졌다.지난 4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의 첫 판결 선고기일이 다음달 17일로 재차 연기됐다.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에 대해서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요금체계는 부당하므로 한전이 누진제로 부당 수익을 올린 전기요금을 반환해 달라는 소송이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상담도 맞선횟수 포함? 결혼중개업체의 '이상한' 셈법 : 상담도 맞선횟수 포함시키는 이상한 결혼중개업체 셈법. 계약서 작성에 주의 요망…환불기준 확인하고, 요구사항 기재해야. (관련기사 링크)△카카오뱅크·K뱅크 연내 출범 예정…본인가 대비 '잰걸음' : K뱅크·카카오뱅크…대
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 첫 판결이 다음달 4일로 미뤄졌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전 전기요금 누진제 소송의 판결선고기일을 다음달 4일 오전 10시(서울지법 동관 557호)로 바뀌었다고 13일 밝혔다.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에 대해서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요금체계는 부당하므로 한전이 누진제로 부당 수익을 올린 전기요금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정부 진화에도 여전히 뜨거운 '맥통법' 논란 : 4캔 묶어 1만원 수입맥주…기재부 “할인판매 규제없다”. 소비자 “여론 떠본 것 아니냐” 의구심. (관련기사 링크)△경찰 '소라넷' 수사, 운영진에 초점…회원 8명 입건 : 경찰,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 ‘소라넷’에 동영상 600여건을 올린
한국의 기후가 아열대로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겨울은 여전히 춥다.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올 1월 서울의 기온은 영하로 내려간 날이 31일 중 19일이나 됐다. 단 12일만 간당간당 영상일 뿐이었다.서울은 위도가 높지만 건물과 차량이 밀집해 있어서인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편인데도 이렇다.강원도 춘천의 경우엔 올 1월 영상 이상의 날씨를 보였던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희망퇴직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약 730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점포 감축 계획과 맞물려 지난달 29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해 왔으며,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희망퇴직 신청자는 73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이 수치는 전체 직원 4240명의 17%에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출근 시간대가 지난 10시 이후 지하철은 ‘지공대사’(지하철을 무료로 타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일컫는 별칭)들로 가득하다. 비교적 시간 여유가 많은 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1일 여행을 즐긴다.사방팔방으로 뻗어 있는 지하철을 타면 가깝게는 의정부와 도봉산, 안산, 오이도, 송도에 갈 수 있고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면 온양온천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기자]겨울철을 앞두고 전기요금과 지역난방비가 인상될 전망이다. 7일 정부와 지자체 등은 전기, 지역난방, 서울·강원지역 도시가스료, 부산지역 하수도, 울산·충북의 버스요금 등의 공공요금인상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지역난방비의 경우 내달부터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현재 요금인상에 대한 검증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