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2021년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현대제철은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8499억 원, 영업이익 2조4475억 원을 기록했다.글로벌 철강시황 호조에 따른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과 더불어 박판열연·컬러강판 등 저수익사업 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현대제철은 올 2022년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요산업 회복에 맞춰 판매 최적화 운영을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안
현대자동차가 영국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INEOS, 이하 이네오스)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피터 윌리엄스(Peter Williams)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 덕 헤일만(Dirk He
현대자동차가 민관(民官)협력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상용차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3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완주군 박성일 군수, 안호영, 김성주 국회의원,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국내 상용차 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소한 ‘상용차 수소충전소’는 기업과 지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관(民官)이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전라북도와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된 영상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미국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 및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정 수석부회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Winter Summit)' 공식 리셉션에 참석했다.‘전미주지사협회 회의’는 미국 50개 주와 5개 자치령 주지사들이 매년 두 차례(동계/하계) 모여 주 정부간 협력과 정책이슈 해결을 논의하고,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는 자리다.7일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정 수석부회장은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CEO 총회에 공동회장으로 참석, 전체회의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그룹별 토론을 주재했다.정 수석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수소사회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 수소산업 각 분야별, 단계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수소 에너지가 ‘기후 비상사태(Climate Emergenc
“석유 수요는 2030년대 초에 최대치에 도달, 2035년 전기차 보급 1억 대를 상회하면서 감소세로 전환할 것입니다. 반면 수소에너지는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와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동향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에너지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차의 전개는 중단기적으로 수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운행 시 수증기만 배출돼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차.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하며, 자타공인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관련 정책이나 예산 등 국내 실정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친환경차 분야에서 국내 업체가 뒤처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수소차 예산이 총 1,420억 원, 4,000대 규모로 결정됐다.항목별로 따지면 보급 예산은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가 인공지능(AI)와 자율주행 관련 중국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하는 중국시장에서 자동차 미래 기술 선도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아시아 2018(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에서 중국형 소형 SUV ‘엔시노(ENCINO, 국내명 코나)’를 최초로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해당 모터쇼에는 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윤갑한‧이원희, 이하 현대차)가 글로벌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맡는다.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제2차 수소위원회 총회’에서 양웅철 부회장이 공동 회장으로 선출되고, 현대차가 회장社(사) 역할을 맡아 위원회를 대표해 수소에너지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는 활동을 시작한다고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윤갑한‧이원희, 이하 현대차)가 울산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버스(이하 수소버스)를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노선버스로 활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배출가스가 전혀 없고 미세먼지 정화도 가능한 수소버스가 일반 노선버스로 보급 확대될 경우 미래 수소사회를 향한 수소전기차 대중화가 좀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현대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