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대표 이용호)가 국내 중소 물류협력사를 대상으로 ‘2024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 협력사들의 중대재해예방 체계 수립 및 실무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LX판토스 35개 중소협력사 대표자와 안전관리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는 LX판토스는 물론 법무법인 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중대재해처
SK네트웍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ISO 45001은 2018년 제정된 안전 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 및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이행한 기업에 부여된다.SK네트웍스는 본사 및 수도권물류센터 등 주요시설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전담 조직 신설 및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수립/전파 ▲월 단위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부영그룹(대표 최양환)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데 이어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포함한 전국 8개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현장 폐기물 분리, 잉여자재 적재 및 보양 상태 등의 현장 정리정돈과 전선 보호시설 설치 상태 등의 전기안전 사고예방, 위험물 저장소 시건장치 및 용적작업장 내 인화물질 취급 여부 등의 화재예방이다. 이 외에도 강풍대비 가설울타리 등 결속 및 지지상태 확인 등도 포함됐다.최양환 대표는 “중대재해예방에 있어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GS칼텍스가 주유소 설치 및 관리 현장 작업자들에게 스마트안전장구를 보급하며 근로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양사는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전승훈 상무, GS칼텍스 일반유 SCM 부문장 김철민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안전장구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안전장구는 각종 산업 현장에서 고소(高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솔루션 중 하나다. 근로자 개인별 안전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장비 미착용시 센서가 울려 작업자에게는 장비 정상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9일 자체 개발한 AI알고리즘 융합모델인 ‘지역별 부동산 시장 분석 모델’과 ‘공동주택 철근소요량 예측모델’에 대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AI+’ 인공지능 인증을 받았다.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SA)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등 국제표준에 근거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17개 모든 압연공장 복구를 완료했다. 20일부터 완전 정상 조업체제로 돌입한다.포스코는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나, 지난해말 15개 공장을 복구한데 이어 19일 도금 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공장과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복구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침수 135일만에 제철소를 완전 정상화시키는 기적을 만들었다.침수 초기에는 제철소를 다시 지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도 있었지만 포스코가 세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이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ESG 현황 파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 기반 마련,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한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국제약은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의 ESG 경영을 위해 2021년부터 세계적인 환경기업 프랑스 베올리아社와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제약은 폐 바이오가스 재활용 시스템을 지난해 7월에 완공해 LNG소비의 약 10%를 바이오가스로 대체하고 있으며,
포스코건설이 국내 10대 건설사 중 2022년도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은 유일한 건설사가 됨에 따라 전 직원들에게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포스코건설의 ‘무재해 달성 인센티브’ 제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가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소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2021년 상반기 첫해에는 전 직원에게 50만 원을 지급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모두 중대재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국내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해 안전 관련 의식이 높아지면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인증 획득 기업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SK렌터카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안전보
HDC현대산업개발이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안전 경진대회 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한다.With SAFETY CHALLENGE는 안전 문화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을 환기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제안 분야는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안전한 현장 만들기, 안전 문화 개선 등에 관한 아이디어 등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25일까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개선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의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2년 전사 안전개선활동(Hi-SAFE) 경진대회’를 갖고, 13개 우수팀에 총 48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이번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이상균 사장과 최고안전책임자(CSO) 노진율 사장, 엔진기계사업대표 안광헌 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마동준 산재예방지도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상헌 울산지역본부장, DNV 이헌희 본부장 등 외부 안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올해로 3회째인 현대중공업 전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가 줄어들지 않아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고 재해자수는 5만611명으로 중대재해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2%가 증가했다. 산업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상반기에만 44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828명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경영 책임자나 법인이 직접 처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형 사업장의 경우 전담인력 채용이나 안전설비 구축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반면 50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올해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디엘이앤씨의 주요 시공 현장과 본사를 감독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감독을 실시한 42개 현장 중 40개 현장에서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이 중 8개 현장에서는 사망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 30건을 적발해 사법 조치할 예정이며, 40개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미흡 사항 134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총 164건 중 30건은 직접적인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으로 안전난간‧작업발판, 개구부 덮개, 안전대 부착설비 미설치 등이다.30건중 26건은 떨어짐‧끼임 등
삼성화재가 최근 공정거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법규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고객사와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29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삼성화재 '기업안전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첫번째 세션은 법무법인 광장 최승호 변호사의 발표로 공정거래법 준수의 중요성을 판례 및 사례 중심으로 알아봤다.두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 김상민 변호사가 진행해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및 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포럼을 주관한 기업안전연구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화재∙전기∙인명∙물류∙산업 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7일 국내 운용사 중 최초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최창훈 대표이사와 이병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9명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책임경영환경 조성을 선포했다.안전보건경영이란 기업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안전보건체제를 구축하며, 정기적으로 유해위험정도를 자체 평가해 위험정도에 따른 예방투자순위를 결정하는 등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활동을 말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서는 안전보건 목표
동부건설이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동부건설은 지난 10일 전국 각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허상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정한 '5대 안전보건 강조사항'을 공표했다.행사는 본사 주요 임원 및 팀장이 각 현장에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동부건설이 이번에 공표한 5대 안전보건 강조사항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떠한 작업도 하지 말 것 ▲본업이 안전관리, 부업은 시공관리라는 마인드로 업무에 임할 것 ▲안전에 투입되는 예산은 초과하더라도 적극 집행할 것 ▲7대 안전보건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안전보건경영 핵심역량을 강화해 HDC만의 안전보건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HDC SAFETY-I ACADEMY’를 운영한다.5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HDC SAFETY-I ACADEMY는 안전 경영을 관리하는 경영진,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관리자,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안전 문화, 안전보건 의사소통과 리더십 의지 실천 방법, 사업장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시스템 실행 방법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 CSO, 경영진, 팀장 등 25명
롯데제과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원 제도를 개편, 강화한다.롯데제과는 그간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크게 4가지의 카테고리(원재료 수급 및 운영 안정화, 품질·설비 안정화, 성과 공유, 경영 지원)를 선정하고 세부적인 지원책을 수립했다.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구매, SCM, 마케팅 등 여러 유관 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동반성장 관련 지원 및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롯데제과는 코로나 19 이후 원재료 시세의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해 기존 일부 향료
삼성화재가 지난 8일 오후 2시 '물류산업의 위험관리 방안'을 주제로 기업안전포럼 웨비나(Web Seminar)를 진행했다. 고객사 및 보험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로 증가한 물류산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순서로 한국교통연구원 민연주 센터장이 최근 물류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전문가와 함께 물류보안 및 화재안전 측면에서 사업장 물류산업 위험관리 방안을 알아봤다. 마지막으로는 삼성
현대건설 노사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21년 노사합동 중대재해 근절 협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준호 노조위원장, 현대건설 협력사를 대표하는 대아이앤씨 김형진 대표이사 등 H-Leaders 임원들이 참석했다.협약식에서 현대건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협력사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현대건설은 그동안 현장 안전의식 강조, 협력사 온·오프라인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들과의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