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안전보건경영 핵심역량을 강화해 HDC만의 안전보건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HDC SAFETY-I ACADEMY’를 운영한다.

5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HDC SAFETY-I ACADEMY는 안전 경영을 관리하는 경영진,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관리자,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안전 문화, 안전보건 의사소통과 리더십 의지 실천 방법, 사업장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시스템 실행 방법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익희 CSO(출처=HDC현대산업개발)
정익희 CSO(출처=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 CSO, 경영진, 팀장 등 25명을 대상으로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경영진 Health & Safety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 리더십 및 업계사례, 경영진 안전 활동’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Health & Safety에 대한 리더십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16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안전·보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경영시스템의 효과성과 핵심 프로세스 등에 대한 교육을 시작한다. 현장소장 대상 교육은 총 4차 과정으로 ‘HDC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핵심 구성요소와 운영지식, 각 사업장의 리더로서의 역할 이해’ 등에 대해 진행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관리자 200여 명은 양평블룸비스타와 여의도 FKI타워에서 ‘안전관리자의 위험관리 기본 이론, 안전보건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이해, HDC 위험관리프로그램 개념 및 특징 이해’ 등에 대해 6월 27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총 9차까지 진행되며 과정에 따라 합숙과 비합숙 교육으로 병행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DC만의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기본부터 되돌아보고 쇄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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