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수리 직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수리업체에 책임을 물었으나, 업체 측은 다른 곳에서 발생한 화재일 수 있다며 A씨 요구를 거절했다. A씨의 직장동료는 A씨 승합차차량을 빌려 고향인 전남 나주를 방문했다.다음날 면사무소를 다녀와 주차하는데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서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차량을 견인해 수리했다.다음날, 수리된 차량을 인수해 서울로 상경하던 중 계기판과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이상하다는 생각에 창문을 열어보니 무엇인가 타는 냄새가 났다.빠르게 차량을 도로가에 세우고 본닛을 열어보니, 엔진쪽에서 연기와 함께 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 화재 사태의 원인을 진단하고 소비자 권익 보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28일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BMW 사태로 본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박성용 한양여대 경영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오길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 운영위원, 신경대 경찰행정학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토론에는 BMW 차량화재 공동소송 법률대리인인 성승환 변호사, 성수현 서울YMCA 자동차안전센터 간사
[컨슈머치 = 미디어팀] 한국도요타자동차의 LS460을 비롯한 6개 차종 총 7042대가 리콜을 실시한다.14일 국토교통부 자동차결함센터는 한국도요타자동차의 LS460. LS600hL, GS460, GS350, GS450h, IS250 등 6개 차종을 리콜 실시한다고 밝혔다.2007년 8월 22일부터 2010년 6월 18일까지 생산된 LS460 등 6개 모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에 불이나 폐차상태에 이르렀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고발신문에 접수된 차량화재 관련 제보는 지난해 6월 이후 총 3건으로 모두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이었다.얼마 전, 제네시스(Genesis)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i30’, ‘에쿠스’, ‘카렌스’에 이어 현대·기아자동차 차량만 현재 총 4건이 접수됐다.지난 달, 제네시스 운전자
크라이슬러 재팬이 지난 2009년11월09일부터 2010년09월26일까지 수입된 2010년식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지프 랭글러를 리콜조치한다.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크라이슬러 차량들 중 동력전달장치의 문제로 심한 경우 차량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을 크라이슬러 재팬이 일본 국토교통성에 알려와 리콜 조치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