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방만 경영, 불공정 주식거래 및 낙하산 인사, 등의 구설수로 도마에 오른 공영홈쇼핑이 올 4월에는 1시간 동안 방송이 중단되는 방송사고로 논란에 중심에 섰다.게다가 공영홈쇼핑은 개국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적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부분 자본잠식 상태까지 빠졌다.실제로 공영홈쇼핑이 개국했던 2015년에는 190억 원의 적자를 냈고 2016년에는 94억 원, 2017년에는 34억 원, 지난해에는 58억 원의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누적 적자는 376억 원에 달한다.악재가 계속되고 있는 공영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영홈쇼핑은 14일 상암동 사옥에서 최창희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한다.선포식에서는 참석 임직원이 함께 고객을 섬기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실천문을 선서했다. 또한, 안정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을 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영쇼핑이 BI(Brand Identity·상표정체성) 변경을 위한 용역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근이 운영하는 업체에 수의계약을 따주기 위한 들러리 입찰이 진행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뉴스1이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공영쇼핑 BI 변경 추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공영쇼핑(기존 공영홈쇼핑, 채널명 아임쇼핑)으로 채널명을 변경하면서 로고 변경 용역계약을 추진했다.지난해 10월 H업체와 M업체에 각각 견적의뢰서를 보내 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영홈쇼핑(대표 최창희)은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강원도 인제군 청년농업인 대상 ‘공영쇼핑 설명회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제군과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역의 청년 농업인 판로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청년 기업이 공영쇼핑 협력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영쇼핑의 PD·상품개발자(MD) 등이 참석해 홈쇼핑 현황, 입점 조건, 성공 사례 및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20여명 참석 청년 농업인들은 판로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영홈쇼핑 최창희 신임대표가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이다. 신임 대표에 오른 지 일주일여 만에 갑질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취임 전부터 낙하산 인사 의혹을 받아 왔다.▶최 대표 시작부터 '삐걱'취임하자마자 최 대표가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최 대표 취임 후 사흘 만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이사 갑질 횡포’라는 제목의 게시 글이 올라왔다.청원자 A씨는 현재 공영홈쇼핑에 궁중갈비탕을 판매하고 있는 중소업체 소속이라고 자신을 밝혔다.A씨에 따르면 이 업체에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