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올해 4분기 일시적인 부진에도 내년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됐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애플 제품의 주문자 상표를 부착하는 폭스콘 정저우 공장 생산 정상화 지연 ▲원화 강세 ▲아이폰 생산차질과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 따른 기판소재 사업부 부진 등으로 인해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530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8.9%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내년 아이폰15의 폴디드줌 카메라모듈을 단독 공급함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ASP) 상승이 예상된다"며 "올해와 달리 액추에이터 일부 내재화에 따른 의미있는 수익
캠시스 베트남이 삼성전자 갤럭시S20, 갤럭시 S20+의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캠시스(대표 박영태)의 카메라모듈사업 핵심 계열사인 캠시스 베트남(CAMMSYS VIETNAM CO., LTD.)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0’ 시리즈의 두 모델(S20, S20+)에 카메라모듈을 퍼스트 벤더(First Vendor, 제품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협력 기업)로서 공급한다.이번 갤럭시S20의 퍼스트 벤더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기존 갤럭시S 및 노트시리즈에 다년간 모듈을 공급해 온 이력 및 다수의 모델들에 멀
KT(회장 황창규)가 iPhone(이하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아이폰 전용 단말보험 ‘아이폰케어’를 출시한다.기존 단말보험과 비교해 자기부담금 감소, 배터리 교체보상 강화, 수리보증 연장, 챗봇앱을 통한 무료 아이폰 기술상담 지원 등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아이폰케어’는 부분수리, 리퍼, 도난분실에 대한 자기부담금이 정액형으로, 보상 전에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기존 단말보험에 비해 자기부담금이 낮아졌다. 또한 보상한도 내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분실, 도난 시에는 리퍼 단말이 아닌 동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가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인기에 힘입어 카메라모듈의 공급물량이 확대되면서, 상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캠시스는 전작보다 한층 강화된 성능의 카메라가 장착된 ‘갤럭시S8 플러스’ 모델에 자동초점(AF) 기능이 추가된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고 있다.삼성전자가 ‘갤
LG이노텍이 지난해 4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G이노텍은 2016년 4분기 매출 2조546억 원, 영업이익 1,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비 29.1%, 영업이익은 전년비 161.5% 증가한 수치다.부문별로 광학솔루션사업의 경우 매출 1조3,291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비 60% 증가한
베프스가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의 상용화를 위한 특허기술을 출원했다.캠시스의 생체인식 정보보안사업 자회사 베프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의 상용화를 위한 특허 7건을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이를 통해 베프스와 캠시스는 업계 선도기술인 초음파방식 지문센서에 관해 소재 및 공정기술에 이어, 응용 시스템 기술 및 제품 로드맵까지 확보하게 됐다.이
캠시스가 2016년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캠시스(대표 박영태)가 2016년 3분기 매출 937억8,000만원, 영업이익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 1·2분기에 비해 흑자 전환했고, 매출은 전분기대비 18% 성장했다.카메라모듈의 경우 상반기 이후 캠시스가 주력한 중·저가형 모델과 갤럭시 S7의 공급량이 증대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여파로 인해 국내 IT업계가 흔들리고 있다.▶삼성계열사, 믿었던 노트7에 충격 ‘도미노’삼성전자 IM사업부는 이번 분기 매출 22조5,400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26조6,100억 원, 영업이익 2조4,000억 원에 비해 대폭 하락한 수치다.특히, 이전 분기 매출 26조5,600억 원
LG이노텍이 올 3분기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LG이노텍(대표 박종석)이 올 3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매출 1조3,845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23.6%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전년 동기 대
캠시스가 중국 기업 ‘메이주’에 카메라모듈 공급을 개시했다.캠시스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MEIZU)’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캠시스는 지난 5월 메이주 카메라모듈 공급사로 등록됐으며, 약 3개월간의 양산 준비를 거쳐 이번 주부터 카메라모듈 공급한다.메이주는 2016년 상반기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대수 1,100만 여대를 기록한 중국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8607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40.5% 증가했으나, 작년 동기인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 90.5%가 감소했다.이와 관련 삼성전기 측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흐름이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7288억 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영향으로 카메라모듈, 메인보드용 기판, 와이파이 모듈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
내달 국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선주문이 1000만대에 육박하면서 관련 업체들 역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S3가 첫 공개된 이후 전세계 145개국 296개 사업자들로부터 들어온 선주문이 약 1000만대에 육박, 전작인 갤럭시S2에 비해 3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