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항공부터 호텔, 결제까지 해외여행 혜택에 특화된 카드 라인업을 완성했다.합리적인 연회비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카드부터 프리미엄 호텔 이용에 특화된 상품을 준비했다. 해외 결제 시 부과되는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신용 기능까지 추가된 상품을 이용하면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여행이 가능하다.‘카드의정석 EVERY MILE SKYPASS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는 3만9000원 연회비로 국내 가맹점에선 1000원당 대한항공 1마일을 무제한 적립해주며, 해외 가맹점에선 2마일까지 적립할 수 있고 동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은행권 유일의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첫 데이터 결합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데이터전문기관은 금융·비금융 기업간 가명정보 결합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익명정보의 비식별 적정성 수준을 평가한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신한은행을 포함한 민간기업 8곳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현재 총 12곳의 데이터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첫 데이터 결합 프로젝트에서 신한은행은 롯데멤버스, 엘지유플러스 고객들의 구매정보 데이터와 쇼핑 이용정보 데이터를 결합·분석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NIA(한국지능정보사
신한투자증권이 2024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8~9일 개최한다.‘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4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 (8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9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11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오후 2시 50분)와 2부(오후 3시~오후 4시 30분)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
에어아시아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 정부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말레이시아의 대표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최근 에어아시아에서 필리핀‧태국 노선 결제 시 웹 처리 수수료가 이중 부과된다는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환불 마저 장시간 처리되지 않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에어아시아는 채팅, 메일로만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 사무실조차 없어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가 매우 어려운
신한투자증권이 2023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8~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3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8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9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8일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오후 2시 45분)와 2부(오후 2시 45분~오후 4시)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베트남 국적 항공사인 비엣젯항공(VIET JET AIR)이 저가·특가 상품이 아닌 일반 항공권 취소 시에도 환불이 아닌 바우처(Voucher, 지불보증전표)로 지급해 논란이다. 항공사 사정으로 결항된 항공권마저도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2022년 8월 말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비엣젯항공의 소비자 불만 유형을 살펴보면, 바우처 관련 불만이 85건으로 50%를 차지했고, 환불 불가 및 환불 지역 50건(30%), 수수료 및 기타 사항 36건(21%) 순이다. 대부분 소비자 불만 사항이
개인사업자 CB사업 카드사 1호로 마이크레딧(MyCredit)을 운영 중인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CB 사업 활성화를 위해 또 한발 나아갔다.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연구 싱크탱크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과 ‘개인사업자 CB기반 소상공인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금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한카드가 개인사업자CB로서 운영하는 신용평가 및 사업자 특화 DB 그리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다양한 분석 경험 및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정책·금융·
하나카드(대표 권길주)가 하와이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2022년 첫 해외여행은 하와이로!’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나카드는 올 여름 하와이로 떠나는 고객께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해외 여행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외 여행 관련 이벤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메가 이벤트’로 항공권, 호텔, 쇼핑은 물론 레저, 교통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먼저 항공권 혜택으로 ▲하와이안항공은 하나카드 이용객 대상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로 인천-호놀룰루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메리어트와 함께 두번째 글로벌 PLCC를 선보인다.신한카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클래식 신한카드(이하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이번 카드는 작년 3월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에 이은 후속작이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약 1억5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38개 국가에서 메리어트, 웨스틴, 쉐라톤, W, 리츠칼튼, 코트야드, 포포인츠 등 30개 브랜드, 7800여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이다.‘메리어트 본보이 (Marrio
현대카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정통성을 계승한 ‘American Express® Cards by Hyundai Card(이하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11일 공개했다.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American Express The Platinum Card®(이하 플래티넘) ▲American Express® Gold Card(이하 아멕스 골드) ▲American Express® Green Card(이하 아멕스 그린) 등 총 3종이다.이번 상품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표 심볼인 센츄리온(Centurion∙로마군 지휘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하며 사전등록 누적 인원 수에 따라 네 단계에 걸쳐 ‘청휘석’, ‘크레딧’, ‘2성 캐릭터’ 등 추가 보상을 선물한다.최고 단계 50만 명 달성 시 참여자 전원에게 ‘1400청휘석’과 ‘15만 크레딧’, 2성 캐릭터 ‘무츠키’를 지급한다. 또,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인게임 재화 ‘5만 크레딧’을 지급한다.이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통신·카드·신용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Data Alliance)’를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 댐’ 구축에 나선다.SKT는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 부동산 114 등 각 분야 최고의 데이터 보유 사업자들과 이달 중순 데이터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향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데이터 댐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데이터 얼라이언스 참가 사업자들은
넥슨(대표 이정헌)이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신규 이벤트 에피소드 ‘민병대 - 약한 자와 강한 자’를 업데이트했다.이벤트 에피소드는 부조리를 심판하고자 결성된 ‘민병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월 2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피소드는 ‘액트(Act) 3’까지 존재하고 이와 함께 챌린지 모드 ‘악의 전쟁’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민병대’ 소속의 ‘이유리’, ‘최지훈’, ‘강민우’ 등 세 명의 유닛을 선보였다. ‘이유리’는 SSR 등급
쏘카와 현대카드가 손을 잡았다.국내 최고의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현대카드와 함께 쏘카 전용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지난 22일,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에서 쏘카와 현대카드가 쏘카 전용 신용카드(PLCC) 상품 출시와 운영, 마케팅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출시 9년 만에 회원 수 600만 명을 돌파하고, 국내 카셰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쏘카는 차량 1만2000여 대와 전국 4000여 곳에 쏘카존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모빌리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해외 투자자 대상 미화 5억 달러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Social Bond) 발행에 성공했다.소셜본드(Social Bond)는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특수목적채권이다. 신한지주는 이미 지난해 8월 5억불 규모의 외화 지속가능(ESG)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이번 발행은 신한지주의 높은 신용등급(Moody’s A1, S&P A)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채권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05bp를 가산한
롯데월드타워와 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안전하게 마친 고객들에게 힐링 기회를 선물한다.롯데월드몰은 집에서 답답했을 아이들을 위해 오감 자극 매장을 쇼핑몰 4층 키즈존에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째깍악어’는 도시농부 클래스, 오감 클래스, 드로잉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오프라인 매장이다. 익스트림 실내 놀이터 ‘챔피언 더 블랙벨트’에서는 5~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대상까지 로프와 슬라이드를 이용해 와일드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
현대캐피탈이 두 번째 원화 그린본드를 발행한다이번 원화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그린본드는 2년~5년 만기, 총 2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며,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현대캐피탈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지난 4월과 동일하게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의 할부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통상적으로 연말에는 크레딧 채권 시장이 비우호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대캐피탈은 우수한 자체 펀더멘털를 기반으로 원활한 시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현대차그룹 금융계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 2013년 발생한 KB국민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건 피해자들이 10만 원씩 배상받게 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가 모씨 등 584명이 KB국민카드와 신용정보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와 관련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들에게 1인당 각 10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1·2심에서 “국민카드는 개인정보처리자가 개인정보 내지 이용자 정보 보호를 위해 준수해야 할 법령상 의무를 위반해 고객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카드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의 변액보험 해외투자 글로벌채권형 수익률이 전체 생보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흥국생명의 글로벌채권형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이 생보사 중 가장 높은 13.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초 이후의 수익률도 10.94%로 1위를 기록하며 타보험사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흥국생명 글로벌채권형 펀드는 2017년 9월에 설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대해 흥국생명 관계자는 “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피해자 9,000여 명을 대신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로써 소송에 참여한 피해 고객 1인당 10만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원희룡 지사가 정보유출 피해자 9,062명을 대표해 KB국민카드와 신용정보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1·2심은 “KB국민카드가 KCB의 개발인력에게 카드고객의 개인정보를 제공해 취급하도록 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