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에서 생기 가득한 핑크빛 입술을 선사하는 기능성 립케어 제품 ‘어드밴스드 핑크 립세린’을 출시했다. 제품 론칭과 함께 인기 웹툰 과 협업한 굿즈 패키지를 30일 오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선보인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중인 은 동명의 웹소설 원작을 만든 KW북스가 다온크리에이티브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다.닥터벨머 어드밴스드 핑크 립세린은 비타민 B12, 비타민B5, 비타민E 성분과 히알루론산을
염색 후 부작용이 발생해 레이저 치료를 받게 된 소비자가 시술자와 염색제 수입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미용사에게 헤나 염색제를 이용한 염색 시술을 받아왔는데, 4차 시술 이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며 피부가 가렵고 따끔따끔한 증상 등이 발생했다.얼굴과 헤어 라인 쪽에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A씨는 피부과 의원을 방문했고, 의사로부터 염증후과다색소침착 진단을 받고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염색 시술 당시 미용사로부터 패치테스트를 받은 적이 없었다며 미용사와 염색제를 수입한 사업자를 상대로 치료비 등의 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헤나방’을 이용하고 착색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피해자가 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소비자원, 대한피부과학회와 함께 '소비자 대상 염모제 안전사용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배포된 안내문엔 염모제를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담겼다. ▲사용 전 패치테스트 실시 ▲사용시간과 방법 준수 ▲이상반응시 사용 중단 등이 주요 내용이다.사용 전 확인해야 할 사항은 제품에 표시된 전체 성분이다. 과거 특정 성분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자연주의’, ‘천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헤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함유된 원료성분이나 피부 민감도 등 사용자 체질에 따라 발진, 가려움, 착색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중장년 여성층 부작용 多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10개월 간(2015년1월~2018년10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헤나 관련 위해사례는 총 108건이다. 올해 10월까지 접수건수는 62건으로, 최근 위해사례 접수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방문판매를 통해 고가의 화장품 세트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화장품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대개 비슷한 과정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었다.길거리에서 영업사원을 만나 설문조사 또는 화장품에 대한 설명을 받고, 영업사원이 준비한 승합차로 이동해 화장품 테스트, 자세한 상품 설명 등을 받았다.소비자들은 설명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