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보증기간 내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수리 서비스인 ‘쿠팡 무상A/S’를 정식 론칭한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한 전국 고객들은 쿠팡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A/S접수 및 방문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쿠팡은 이번 무상A/S 정식 런칭을 계기로 고객의 편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제조사·수리업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쿠팡 무상A/S 적용 대상은 제품 보증 기간이 끝나지 않은 ▲TV ▲노트북 ▲냉장고·냉동고 ▲세탁기·건조기 ▲주방가전
한 소비자가 제조회사의 도산으로 제품의 A/S를 받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A씨는 8개월 전 백화점에서 전기포트를 구입했다.최근 전기포트를 사용하던 중 제품에 하자가 발생했고, A씨는 수리를 받기 위해 제조회사에 전화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해당 제품을 구매한 백화점에 문의하니 안내원은 얼마 전 제조회사가 도산해 더 이상 백화점에 제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A씨는 회사의 도산으로 A/S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은 억울하다며 어디에 배상을 요구해야될지 몰랐다.한국소비자원은 A/S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와 제조회사 양측에 모두 요구
한 소비자가 중고차 계약 당시 설명과 다르게 하자가 발생하자 판매사에 무상 수리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를 통해 중고차를 1450만 원에 구입했다.운행을 하던 중 차량 떨림 현상이 나타나 판매사에 이의제기하니 계약서상 무상 A/S 불가라고 기재했기 때문에 무상 수리를 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계약시 판매사가 차량에 이상이 없다고 설명해 이를 신뢰하고 계약했으나, 서비스센터에서 상태를 확인해 보니 차량 떨림 현상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판매사로부터 무상 수리 요구를 거부당해 자비를
한 소비자가 매장에 수선맡긴 옷을 찾았으나 본인 것이 아니라며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 의류매장에서 44만 원에 코트를 구입한 A씨는 코트 착용 중 지퍼 불량으로 매장에 A/S를 의뢰했다.수선 완료 후 찾고 보니, A씨가 요구하지 않은 부분이 수선돼 있는 등 의류가 본인 것이 아닌 느낌이 들었다.A씨는 지퍼 불량으로 수선을 요구했으나 매장 측은 단추 구멍과 모자 구멍이 수선된 다른 제품으로 바꿔치기 했다고 주장하며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매장 측은 지퍼 부분 외에 단추구멍 늘어짐 부분에 대해 무상 수선했을뿐 다른 제품으
구매한 배드민턴 라켓이 파손돼 무상수리를 요구했으나 업체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배드민턴 라켓이 구입한지 1년도 안돼 파손됐다. 파손은 A씨의 과실이 아닌 제품 이상으로 판단하고 제조사에 A/S를 요구했다.제조사는 제조일로부터 2년이 지나 무상 A/S 기간이 지났다며 요구를 거절했다.A씨는 「소비자기본법 시행령」에도 품질보증기간은 구입한 날부터 시작돼야 하는데, 제조사는 무상수리기간을 제조일로 기산해 1년 전 라켓까지만 무상수리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조일부터 품질보증기간을 기산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한 소비자가 운동화 가죽이 찢어져 A/S를 요구했지만 병행수입상품이라 거절당했다. 이에 제품 하자를 주장하며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한정특가로 판매중인 운동화를 쿠폰을 사용해 7만5905원에 구입했다.4개월 정도 착용 후 신발 발등 부분의 가죽이 찢어져 판매자에게 A/S를 문의했다.같은 날 판매자는 협력업체에 A/S가 가능함을 확인해 A씨에게 신발을 발송하라고 안내했다.며칠 후 회수된 신발을 확인한 판매자는 문제가 되는 부분이 A씨가 당초 A/S를 문의했던 실밥이 터짐이 아니라, 가죽이 찢어진 것임을 확인했다.해당
현대모비스가 전국 부품 대리점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객 최접점인 부품 대리점들의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A/S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상생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1200여개 부품 대리점 및 부품지원센터의 전기·소방·가스 등 화재예방 점검과 함께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한다.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리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이번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현대모비스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안전전문가들이 전국의 부품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해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 원 한도)해 준다.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전자담배 ‘릴(lil) 공식서비스센터’ 강동점을 오픈했다.KT&G는 ‘릴’ 출시 2년 만에 전국에 190여 개 채널의 서비스망을 구축했다.KT&G는 지난 2017년 11월 ‘릴 1.0’을 출시하고, ‘릴 플러스’, ‘릴 미니’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호응은 릴의 뛰어난 제품력이 중요하게 작용했으며, KT&G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제품 성공을 뒷받침했다.디바이스의 수리와 교환, 흡연품질 상담까지 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의 사후서비스(A/S)가 도마에 올랐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잠실의 한 대형 쇼핑센터 주차장에서는 재규어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스포츠 차량 내부에 한 살배기 아이가 갇히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해당 차량의 차주는 스마트키를 차량 안에 둔 상태에서 문을 잠궜는데, 잠기지 말아야 할 차량의 문이 잠겨버린 것이다.본래 차량 내부에 스마트키가 존재할 경우 시스템에 의해 차량 문을 잠글 수 없게 돼 있다. 그러나 해당 차량은 스마트키가 내부에 존재함에도 차량 문이 잠겼다.이렇듯 차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