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NC청주점은 8월 오픈을 앞두고 리뉴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드림플러스 상인회 측과의 갈등으로 개점 준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청주 드림플러스를 인수한 이랜드리테일은 드림플러스를 NC청주점으로 리뉴얼해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상가 관리권을 둘러싼 드럼플러스 상인회와의 분쟁으로 개점 시기를 번번이 지연시켰다.지난해 4월 이랜드리테일과 드림플러스 상인회가 상생 협약을 맺으며 관리권 등을 둘러싼 분쟁이 해소된 듯 보였지만 지난해 말 오픈 계획이던 NC청주점 개점은 지난 4월, 6월에 걸쳐 수차례 실패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랜드리테일과 청주 드림플러스상인회(이하 상인회)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19일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드림플러스지회는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림플러스 기계실을 무단으로 점유한 이랜드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드림플러스지회는 “이랜드리테일이 용역을 동원, 상가 기계실과 보안실을 폭력으로 점유했다”고 주장했다.전날(18일) 이랜드리테일 측은 상가 지하 4층 기계실에 용역 직원 30여명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상인회는 이에 반발, 기계실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NC청주점을 8월 오픈하겠다고 밝혔지만 개장 시점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충북 청주 드림플러스 상인회(이하 상인회)와의 갈등 때문이다.어제(10일) 상인회는 이랜드리테일 측에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자료를 냈다. 이들은 자료를 통해 “이랜드리테일이 상인과의 상생협약을 무시하고 NC청주점 개점을 강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랜드리테일은 지난 9일 NC청주점 오픈을 예고하며 드럼플러스 상가 1층에 ‘소상공인 상생존(이하 상생존)’을 만들어 기존 상인들이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