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치료 중 피부 괴사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의 6세된 자녀가 폐렴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그러던 중 팔에 달고 있던 링거 주사가 혈관 바깥으로 새 팔이 퉁퉁 붓더니 이후 피부가 까맣게 괴사됐다.성형외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 본 결과 당장은 수술이 어렵고, 약 10~12세가 돼서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병원이 과실을 인정하고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향후 4~6년 후에나 필요한 수술비를 지금 산정해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지금도 수술비를 요청할 수 있다.병원 측에 자녀
한 소비자가 혈관에 영양제 투여 후 피부손상이 발생하자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했고, 반면에 의료진은 환자의 책임으로 떠넘겼다. 재활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A씨는 5월 20일 우측 발등의 혈관을 통해 영양제를 투여 받았는데, 이틀 후 주사부위에 수포와 상처가 발견됐다.의료진은 수포와 상처에 대해 소독하고 항생제 연고를 발랐으나 상처가 점차 악화되자, 같은 해 5월 25일부터는 경구항생제 투여 및 소독 처치를 진행했고, 같은 해 6월 2일부터는 종합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자문을 구해 정맥 내 항생제 투여를 계획했다.6
심장 수술 후 장이 괴사돼 사망하게 된 A씨 유족이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53세 남성 A씨는 ▲승모판 협착 ▲대동맥판 폐쇄부전 ▲부정맥 환자로 병원에 입원해 4월 13일 이중판막재치환술, 매이즈(Maze) 수술을 받았다.수술 후 혈변, 호흡곤란, 심한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복부 CT 검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장괴사가 확인돼 4월 17일 장절제술을 받았다.그러나 이후 ▲단장증후군 ▲다발성 장기부전 ▲패혈증으로 진행돼 6월 6일 사망하게 됐다.A씨 유족은 심장수술을 받았는데 소장과 대장이 괴사된 사실을 도저히 이
링거 주사를 맞고 피부 괴사가 발생한 자녀의 부모가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생후 약 4개월인 A씨의 자녀는 감기 증상이 심해 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은 결과, 폐렴 진단을 받았다. 다음 날 우측 손등에 링거 주사를 투여한 상태에서 고정을 위해 압박대로 고정한 후 며칠 뒤 바늘을 제거한 후 손을 보니, 우측 엄지손가락과 손등, 손목 부위가 짓물러서 짙은 보라색으로 변할 정도로 괴사가 발생했다.A씨는 의료진의 주사 시 관리 소홀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향후 치료비, 위자료 등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의료진은
한 소비자가 간호조무사가 시행한 부항치료로 인해 피부이식술을 받게 됐다며 이는 의사가 시행하지 않은 불법 진료라고 주장했다. A씨(남, 40세)는 좌측 발등의 심한 통증과 부종으로 이틀간 고생을 하다가 한의원을 방문해 침과 부항처치를 받았다.3일후 부항치료를 받은 부위가 빨갛게 부어올라 다른 병원을 방문했더니 피부괴사로 진단받고 피부이식술을 받게 됐다.A씨는 부항치료를 한의사가 아닌 간호조무사가 행하는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잘못된 치료로 인해 괴사조직 제거 및 피부피판술을 받았다며 이에 대한 손해보상을 한의원 측에 요구했다.한국소비
소비자 A씨(남, 53세)는 최근 오른쪽 고관절이 아프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있어 진료를 받은 결과 ‘우측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진단 받았다.병원에서는 최근에 복용중인 약이 없는지 물었고 6년간 피부과의원에서 피부 건조증으로 트리암시놀론이라는 약을 자주 복용했다고 알렸다.트리암시놀론이라는 약이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제이고 이것 때문에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을 들었다.결국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이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원인으로 생각한 A씨는 피부과의원 의사에게 책임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스테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