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로 구매한 전기장판에 대해 청약 철회 의사를 밝혔지만 업체는 회피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를 통해 전기장판를 샀다.확인해보니 유사한 제품이 이미 있어 구입한 다음 날 연락을 취해 반품을 요구했다.판매자는 환급을 약속하고 일주일 후에 찾으러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일주일 후 다시 연락을 해 환급을 요구하니 타 업체 번호를 불러주며 연락해서 반품하라고 했다.타 업체로 전화를 해보니 그 곳에서는 전기장판 파는 곳이 아니라며 발뺌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A씨는 판매자 측이 청약철회기간 14일을 넘겨보려고 꼼수를 부리
고령의 소비자가 점심식사 대접을 받은 뒤 홍삼액을 구매했지만 환불하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점심식사를 초대 받았고, 그 곳에서 홍삼액 2병을 36만 원에 구매했다.판매자는 주민등록증으로 계약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 후 추후 지로용지로 청구되며, 당장 돈 한 푼 없이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100% 홍삼액이라는 설명을 듣고 구매했지만, 제품은 홍삼이 13% 포함된 제품이었다.판매자의 연락처를 알 수 없어 제조사로 연락을 취하니 제조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지로용지가 도착하면, 그 곳에 있는 전화번호를 통해 문의
방문판매로 교재를 구입한 후, 계약서를 받지 못해 환불을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학교 강의실에서 선배라며 자격증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교재 구입을 권유해 구입하게 됐다.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학교선배라는 말은 거짓이었고, A씨는 교재에 대한 신뢰감도 잃게 돼 계약을 철회하고자 했다.그러나 계약서를 받지 않아 판매처의 주소를 알 수 없어 철회하지 못하고 있던 중 한 달 정도 지나서 판매처에서 교재대금이 청구됐다.대금청구서를 받고 바로 내용증명으로 사업자에게 통보하자 계약 당시에 계약서를 교부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
한 소비자가 7년 전에 구입한 건강기능식품 대금이 미납됐다는 내용증명을 받았다.최근 소비자 A씨는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부터 내용증명을 받았다.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구입대금 60만 원이 미납됐다면서 이를 갚으라는 것이었다.A씨는 기억을 더듬어 7년 전에 방문판매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한 것을 기억해 냈다.세월이 흘러 A씨는 현재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지 않지만 대금을 완납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다고 봤다. 「민법」과 「상법」에서는 채권자가 일정한 기간동안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경우
HDC현대산업개발이 재실사 제안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HDC현대산업개발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 수립에 반드시 필요하며, 성공적인 거래종결을 위해 계약 당사자들에게 하루속히 재실사에 응할 것을 재차 요청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금호산업 등에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산업 정상화와 국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최초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재차 표명하고, 인수상황 재점검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 8월 중순부터 12주 동안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들에 대한 재실사를 제안했다.HDC현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