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노화 방지와 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석류 음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되는 석류즙 20개 제품의 안전성과 당류 함량, 표시·광고 실태 등을 조사했다.조사대상 20개 전 제품은 중금속·타르색소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 이하거나 불검출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제품 1개당(개당 용량 70~120ml) 당류 함량이 4~12g(평균 9.2g)으로 나타나, 제품 또는 온라인 판매 페이지에 표시된 섭취량 및 섭취 방법에 따라 음용하면 최대 30.9g(1일 당류 섭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물가감시센터는 매월 셋째 주 목-금 양일간 서울시 25개 구,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과 공산품 가격조사(39개 품목, 83개 제품)로 물가상승 동향을 파악했다.생활필수품 3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2020년 4분기 대비 2021년 4분기의 경우, 29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고 9개 품목은 하락했다. 상승한 29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6.6%로서 전체 평균 상승률(4.7%)보다 1.9%p 높았다.그중 가격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8.2%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꾸준하게 펼쳐온 당류 및 나트륨 저감을 위한 노력이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은 지난 2012년부터 품질비교사업을 바탕으로 식품품질조사를 수행했으며, 소비자에게 식품의 당류 및 나트륨 함량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들에게는 저감을 권고한 바 있다.지난 2012년 ▲고추장 ▲어린이 음료 ▲프랜차이즈 치킨, 2013년엔 ▲어린이용 치즈, 2014년엔 ▲라면 ▲오렌지주스 ▲커피믹스, 2015년 ▲과자류 ▲두유 ▲발효유 ▲피자, 2016년엔 ▲에너지음료 ▲프랜차이즈 치킨, 2017년 ▲즉석죽, 2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비타민캔디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비타민을 보충하려다 당류 섭취까지 늘어나기 때문이다.17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 비타민캔디 20개 제품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시험을 실시한 결과, 당류 함량이 높은 비타민캔디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은 과도한 당 섭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조사개상 20개 제품은 대부분이 당류로 이뤄져 있으며, 당류 함량은 1회 섭취량 당 3.81g에서 10.48g으로 나타났다.식품의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생과일주스 한 컵의 평균 당류함량이 각설탕 10개 분량로 나타났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생과일주스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소비자시민모임과 서울시가 지난 5~6월 생과일주스 전문점 31개소를 대상으로 당류함량을 검사한 결과, 생과일주스 기본 사이즈 한 컵(약320㎖)의 평균 당류함량이 하루 영양성분기준치(100g)의 31.7%(31.7g)로 나타났다. 생과일주스 종류별 한 컵(기본사이즈)의 평균 당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