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의점, 빨래방, 사진관 등 다양한 종류의 무인 매장이 늘어나면서 결제 오류 등 키오스크 이용 관련 소비자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뿐만 아니라 점포 내 사람이 없다는 점을 악용한 절도 등의 범죄 발생에도 취약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이용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결제‧환불 관련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았고 매장 이용 관련해서는 출입 관리를 위한 보안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무인 아이스크
SPC 배스킨라빈스가 부드럽고 깊은 카라멜 풍미가 매력적인 플레이버 ‘둘세 데 레체’를 오는 24일부터 겨울 시즌 한정 출시한다.‘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는 ‘달콤한 우유’라는 뜻으로, 우유를 카라멜 상태로 만들어 부드럽고 진한 카라멜 풍미가 특징인 아르헨티나 전통 디저트다. 빵이나 과일, 비스킷 등과 조합해 먹는 이색 디저트를 배스킨라빈스만 노하우를 담아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신제품으로 입안 가득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배스킨라빈스 ‘둘세 데 레체’는 깊은 카라멜 풍미가 가득한 둘세 데 레체 아이스크림에 진한
폴 바셋이 가을을 맞이해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메뉴 3종을 출시했다.‘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은 100% 이탈리아산 피스타치오에 상하목장 원유의 진한 풍미가 더해진 가을 시즌 아이스크림이다. 피스타치오, 오트 베이스에 에스프레소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더해 더욱 진한 고소함이 느껴지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카페 오트’는 폴 바셋의 대표 가을 시즌 음료이다. ‘피스타치오&코코넛칩 디저트컵’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에 피스타치오와 코코넛칩을 더해 식감까지 잡은 아이스크림 디저트이다.폴 바셋 담당자는 “피스타치오 메뉴를 사랑해 주신 많은
빙그레의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빙그레의 해외 수출은 775억 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신장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13.1%로 역대 최대다.빙그레의 해외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2018년 493억 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한 빙그레는 작년에 1042억 원을 기록하며 5년만에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 비중 역시 2018년 5.9%에서 2022년 9.6%로 매년 증가하
빙그레(주)에서 제조한 ‘그라시아 쿠앤크’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라시아 쿠앤크’ 일부 제품에 금속성 이물이 혼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750ml 제품으로, 남양주공장(제품 후면에 'F1'으로 표시)에서 제조한 제조일자 2022년 11월 28일, 11월 29일, 12월 12일, 12월 19일, 12월 20일 제품이다.빙그레는 "당사 남양주 공장에서 생산한 그라시아 쿠앤크 750㎖(컵 제품) 제품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에 의거해 품질안전성 검사 진행 후 제품을 출고했으나
국내 빙과류 업계가 지난 4년여간 담합을 통해 아이스크림 가격 상승을 초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16년 2월 15일부터 2019년 10월 1일까지의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 판매․납품 가격 및 아이스크림 소매점 거래처 분할 등을 담합한 5개 빙과류 제조․판매사업자 및 3개 유통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50억4500만 원을 부과했다.해당 빙과류 제조·판매사는 롯데지주 주식회사, 롯데제과 주식회사, 롯데푸드 주식회사, 주식회사 빙그레, 해태제과식품 주식회사 등 5개사이며,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없는 식품을 구입했다면 교환이 가능하다.한 마트에서 라면을 구매한 소비자 A씨는 무심코 찾아본 유통기한이 매우 흐리게 인쇄돼 알아볼 수가 없었다.소비자 A씨는 구입처나 제조업체를 통해서 해당 제품을 교환받을 수 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당해 사업자에게 제품 교환이나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간으로,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유통기한을 정해 표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 ‘티코 딸기’를 출시했다.‘티코 딸기’는 딸기 믹스에 딸기 시럽을 넣고 딸기 초콜릿으로 코팅해 상큼하고 진한 딸기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딸기맛 출시로 ‘티코’는 다크초코맛, 밀크초코맛과 함께 3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됐다.‘티코’는 상자 안에 낱 봉으로 포장된 작은 크기의 초코 아이스크림 15개가 담겨 있는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이다.1991년 출시돼 올해로 30살을 맞는 ‘티코’는 특유의 진한 초콜릿 맛과 풍부한 우유맛이 특징으로 초코 아이스크림 마니아 층으로부터 꾸준히 인
과업계 최초로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구독경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롯데제과는 비대면 콘텐츠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작년 처츰으로 선보인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는 서비스 신청 3시간만에 마감되는 등 소비자의 인기를 얻어 핵심 콘텐츠로 성장했다.또 최근 롯데중앙연구소와 손을 잡고 선보인 ‘냠냠연구소’는 단순한 제품 구매에서 벗어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클래스 참여 콘텐츠를 선보이며 비대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롯데제과는 구독 서비스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빙과 제품으로 영역을
배스킨라빈스가 해태제과와 협업해 5월 이달의 맛 ‘아이스 홈런볼’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해태제과의 ‘홈런볼’을 원료로 활용했으며, 제품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야구 콘셉트를 더한 키 비주얼과 패키지 등으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먼저,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 홈런볼’은 과자로 즐기던 홈런볼의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완벽 구현한 이색 플레이버다.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으로 코팅한 ‘홈런볼’을 쏙쏙 넣고, 여기에 초콜릿을 입힌 피넛 토핑까지 더해 달콤한 맛을 더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홈런볼 고유의 달콤한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저칼로리 유기농 아이스크림 '무무팜'이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다이어트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산 저칼로리 유기농 아이스크림 무무팜이 소비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무무팜 아이스크림은 ‘동물복지’, ‘유기농’, ‘목초(Grassfed)’ 등 웰빙 우유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원유를 70% 사용하고, 설탕을 줄이는 대신 과일과 식물에서 얻은 당을 사용해 건강한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웰빙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아이스크림을 제조
롯데제과(대표 민명기)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개를 돌파했다.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은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으로, 순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동물성 DNA 검사를 통과, 아이스크림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당초 롯데제과는 국내 비건들에게 아이스크림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선도적 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비건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하지만 출시 두 달 만에 연간 목표였던 6만개 판매를 이미 돌파하며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판매 추세를 보였다. 이는
롯데제과 나뚜루가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비건(vegan)은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않는 철저한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며 우유나 계란 등 동물에서 유래한 식품도 완전히 배제한다. 건강과 윤리적 소비 인식의 확산으로 채식 및 비건 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은 순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동물성 DNA 검사를 통과,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이 제품은 우유나 계란 대신 식물성 원료인 코코넛밀크와 캐슈넛 페이스트, 천연 구아검 등을 사용하여 일반
배스킨라빈스가 오레오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를 한 통(474ml) 가득 담은 ‘오레오 메가팩(Mega Pack)’ 2종을 출시했다.이와 함께 ‘킷캣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도 메가팩 형태로 시즌 한정 선보인다.‘오레오 메가팩(9200원)’은 달콤한 오레오 쿠키를 가득 넣은 제품으로,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한 ‘오레오 쿠키앤크림’과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오레오 쿠키앤카라멜’로 구성됐다.특히, 두 제품 모두 기존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보다 오레오 쿠키 함량을 1.5배 높여 달콤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대표적인 빙과 브랜드 ‘구구’를 1985년 출시 당시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특유의 황금빛 패키지와 옛 느낌의 한글 제품명을 적용해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 1985년 출시된 구구 아이스크림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시럽, 땅콩과 두꺼운 초콜릿까지 5가지 재료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출시 당시부터 고급 아이스크림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 황금빛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벤앤제리스(Ben&Jerry’s)’가 오는 10월 국내 공식 진출을 앞두고 8월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일부 GS25 매장에서 네 가지 제품을 선 출시한다고 밝혔다.벤앤제리스는 전 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다.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로 전 세계 아이스크림 시장을 이끌고 있다. 1978년 창업주인 벤 코언(Ben Cohen)과 제리 그린필드(Jerry Greenfield)가 버몬트 주 버링톤의 한 주유소에서 시작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미국, 영국, 스페인, 호주, 프랑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빽다방 인기 메뉴 ‘딸바’를 이제는 마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빽다방 아이스크림’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빽다방 아이스크림’은 홈플러스와 빽다방, 롯데푸드가 손잡고 여름철 빽다방에서 많이 팔리는 인기 음료들을 474ml 파인트(pint) 컵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다.일명 ‘딸바’로 이름난 완전딸기바나나 빽스치노를 새롭게 해석한 ‘딸기바나나 아이스크림’, 각각 밀크쉐이크와 완전초코를 리뉴얼한 ‘밀크 아이스크림’과 ‘초코 아이스크림’ 등 3종으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해 발생한 쓰레기대란이 아직도 생생하다.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이 골칫거리로 전락하면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크게 일깨워줬다.필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울림이었다.쓰레기대란을 기점으로 커피전문점 등은 매장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규제를 받기 시작했다. 또 커피전문점 자체적으로 종이빨대를 도입하거나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 열풍’이 불고 있다.식음료와 유통업계는 배송 및 배달 시에도 배출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고 ‘에코 마케팅’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인기 음료 ‘모구모구’를 튜브형 빙과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는 롯데제과와 태국 음료 회사 사페(SAPPE)의 협업 결과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구모구 아이스‘ 2종은 리치아이스와 피치아이스로 구성됐다.각각의 제품에는 리치 과즙 분말과 복숭아 농축액이 들어있어 진한 과일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이스 속에 나타드 코코(코코넛 젤리)가 박혀있어 말랑말랑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다.태국의 인기 음료 ‘모구모구’는 2016년 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돼 2년 만에 연간 100억 원이 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맥도날드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1등급 원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 3종을 다음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솔티 카라멜 콘’은 신선한 1등급 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표면에 달콤 짭조름한 ‘솔티 카라멜’이 코팅된 아이스크림 콘이다.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는 1등급 원유 아이스크림에 달콤 짭조름한 솔티 카라멜과 바삭한 오레오가 섞인 맥플러리 신제품이다. 단짠단짠의 진수를 보여줄 두 제품은 오는 9월말까지 한정 판매된다.함께 출시되는 ‘스트로베리 콘’은 신선한 1등급 원유에 국내산 딸기를 넣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