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 ‘티코 딸기’를 출시했다.

‘티코 딸기’는 딸기 믹스에 딸기 시럽을 넣고 딸기 초콜릿으로 코팅해 상큼하고 진한 딸기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딸기맛 출시로 ‘티코’는 다크초코맛, 밀크초코맛과 함께 3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출처=롯데제과
출처=롯데제과

‘티코’는 상자 안에 낱 봉으로 포장된 작은 크기의 초코 아이스크림 15개가 담겨 있는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이다.

1991년 출시돼 올해로 30살을 맞는 ‘티코’는 특유의 진한 초콜릿 맛과 풍부한 우유맛이 특징으로 초코 아이스크림 마니아 층으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며 매년 100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효자 상품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이 늘자 집 냉장고에 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을 찾는 수요도 증가, ‘티코’의 매출은 2019년 약 150억 원에서 작년 약 200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롯데제과는 이런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 ‘티코’의 라인업 확대를 결정하고 초콜릿 다음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딸기 맛을 신제품에 적용한 것이다.

롯데제과는 추후 ‘티코’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며 제품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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