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유아·아동용 스킨케어(그린핑거)에 이어 성인용 기초화장품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핵심 제품과 브랜드는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화장품, '레드 투 래드(RED TO RAD)'이다.안티폴루션 화장품 ‘레드 투 래드’는 유한킴벌리가 유아·아동용 스킨케어와 크리넥스 등을 통해 쌓은 피부 노하우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보호를 위한 안티에이징, 센서티브 제품에 관심이 많은 25-34 여성을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가 초미세먼지, 자외선 등 유해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 선케어 제품, ‘상백크림’을 업그레이드했다.상백크림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과 피부 표면 코팅 제형 기술을 갖췄으며, 고객 재구매율이 높은 설화수 브랜드 대표 선케어 제품이다.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에서 연구 및 개발해 이번에 새로 출시한 설화수 상백크림은 기존 제품보다 더 얇고 촘촘하게 피부에 발려, 자외선과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상백단TM 원료를 함유해 외부 열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피부톤을
[컨슈머치 = 이시현]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되면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오염방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온라인 쇼핑몰 옥션이 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구강청결제(58%)·손소독기(76%) 등 관련 용품이 전주 동기보다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영도 지난 4일부터 4일간 헤어 세정제(45%)·바디 세정제(44%) 등 각종 세정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맑은 하늘을 보기 어려운 날이 늘어나면서, 마스크·공기청정기 등 호흡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역대 최악의 ‘나쁜’ 미세먼지로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가 지난 2월부터 3월 둘째주(2월 1일~3월 17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과 헤어 및 바디용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2월부터 3월 둘째 주까지 기능성 마스크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1.2% 상승했으며 건강기능식품 25.9%, 헤어제품 78.4%, 바디케어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