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영남권 최대 규모인 ‘양산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양산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는 ㈜제이엘지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2만38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9층 물류창고 1개동(연면적 12만9014㎡)을 건설하는 공사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저온창고 ▲지상 3층~지상 8층은 상온창고 ▲지상 9층은 주차창, 편의시설 및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총 공사비는 1595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9개월이 소요된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nm, 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3나노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이며,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는 전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삼성전자가 유일하다.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의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용 시스템 반도체를 초도 생산한데 이어, 모바일 SoC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가 2차 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양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종합 패키징 기업 동원시스템즈가 2차 전지 부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최첨단 소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동원시스템즈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사업장에서 2차 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 증설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점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알루미늄 양극박은 전기 자동차의 친환경 배터리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2차 전지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알루미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KFC가 지난 27일 경남 양산에 올해 9호 매장인 KFC 양산물금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KFC 양산물금점은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해 KFC의 주요 고객층인 1020 소비자들은 물론, 지속되는 무더위에 가볍게 치맥을 즐기고 싶은 주민들에게도 주요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KFC 양산물금점은 고객편의를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하며, 누구나 마음 편하게 식사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 및 콘센트 등도 제공한다.KFC 관계자는 “최근 위축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외식 업계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