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드수수료율 인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카드수수료 개편의 부작용이 고스란히 소비자 몫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소비자단체 컨슈머워치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3간담회실에서 정부의 카드수수료 정책을 분석하고 이 논쟁의 해결실마리를 찾고자 '카드 수수료 인하 논쟁, 어떻게 볼 것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카드수수료율에 줄곧 정부가 개입해왔던 부분을 지적하고, 특히 정부가 최저임금 부작용 폐해를 막으려고 시도한 수수료율 왜곡이 현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김현우 기자] 소비자들은 승차 공유 서비스를 원한다. 지난해 10월 C&I소비자연구소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려 73.5%가 카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카카오가 지난해 카풀 시범 서비스를 위해 운전자를 사전 모집할 때도 약 6만 여명이 운전자로 승인받았을 만큼 예비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용 후기들도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그런데 택시업계의 강력한 반발로 현재로서는 카풀 대신,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택시에 합승하는 승차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