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팩스기능이 있는 줄 알고 잘못 구매한 프린터를 반품 요구했지만, 포장이 훼손됐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업무상 팩스기능이 필요했던 A씨는 프린터와 잉크2개를 구입했다.그러나 제품 수령 후 팩스기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A씨는 판매자에게 환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판매자는 제품의 포장이 훼손돼 제조사에서 반품을 받지 않는 상황이며 재판매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또한 관련 사이트에 포장을 개봉한 경우 교환, 반품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으므로 반품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판매자로부터 전액 환급받을
A씨는 즐겨하던 게임의 아이템을 구매 했으나 개인 사정상 게임을 못하게 됐다.사용하지 않은 아이템은 7일 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는 공지를 보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지만 휴일이라 전화를 받지 않았다.오늘이 딱 7일째라 오늘이 지나면 청약철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A씨는 마음이 조급해졌다.한국소비자원은 이메일이나 팩스 등을 통해 청약철회를 요청할 수 있다고 했다.「민법」에 따르면 의사표시는 상대방에게 도달했을 때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메일이나 팩스는 보통 전산 상의 오류가 없는 한 전송 또는 발송한 직후 도달하게 된다.이용자가 팩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