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팩스기능이 있는 줄 알고 잘못 구매한 프린터를 반품 요구했지만, 포장이 훼손됐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업무상 팩스기능이 필요했던 A씨는 프린터와 잉크2개를 구입했다.그러나 제품 수령 후 팩스기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A씨는 판매자에게 환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판매자는 제품의 포장이 훼손돼 제조사에서 반품을 받지 않는 상황이며 재판매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또한 관련 사이트에 포장을 개봉한 경우 교환, 반품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으므로 반품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판매자로부터 전액 환급받을
한 소비자가 프린터 무상수리 기간이 터무니없이 짧아 당황해했다.A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프린터를 구입하고, 36만5000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한 달 뒤, 프린터를 사용하던 중 급지 불안정으로 인해 무상수리를 요구했으나, 업체에서 수리비 15만 원을 요구했다.업체 측은 구입 후 1주일 이내 또는 100페이지 이내 인쇄한 경우에 한해서만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며 그 이상은 유상으로 A/S 가능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업체 측에 프린터 품질보증 책임이 있으므로 A씨에게 무상수리를 해줘야 한다고 결정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